목적이 이끄는 삶 책방 Day 21
Nothing on earth is more valuable to God than his church. He paid the highest price for it, and he wants to protected, especially from the devastating damage that is caused by division, conflict, and disharmony.
세상에서 교회보다 하나님께 소중한 것은 없다. 그분은 교회를 위해 가장 큰 값을 치르셨고, 교회가 분열, 갈등 그리고 부조화로 인한 치명적인 손상으로부터 보호받기를 원하신다.
하늘 : Day 21
릭의 포커스가 교회 성도들간의 관계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요즘의 나는 목회자에게 있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좀 답답함이 있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양쪽 다 자녀이니 똑같이 말씀을 적용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뭔가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 말씀에서 좀 해소를 해본다.
"Honor those leader who work so hard for you, who have been given the responsibility of urging and guiding you along in your obedience."(당신의 순종안에서 당신을 독려하고 인도하며 당신을 위해 수고하는 지도자들을 존경하라).
내가 뛰쳐나온 목사는 우리를 위해 일하지 않았다. 자기 목적만 있었다.
빨강 : Day21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믿는 성도들을 나의 잣대로 판단하려고 할때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들
1. 하나님과의 소통이 막힌다
2. 나의 자만감 또는 자격지심이 드러난다
3. 하나님께 심판받을 일이 하나더 생긴다
4. 교회에 상처를 낸다.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는,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따르고자 하는 각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을 때, 나의 노력이 있을때 가능해질수 있다.
리더가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마음을 갖고 있는건, 능력이 부족하거나 모자란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지 않은가 여겨지네. 성경에서 갈등이 있을 경우 컨프론테이션(직면)을 하라고 했는데. 혼자 안되면 두세사람이 가서, 그것도 안되면 교회 차원에서, 그래도 안들으면 믿지 않는자로 취급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다들 내가 맞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니.. 정말 어려운 일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평화의 띠로 하나될수 있다고? 있도록 하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네.
보라 : D21
It is your job to protect the unity of your church.
이번주 내내 내가 지은 죄를 혹독하게 자각해보는 시간을 갖네.
속설에 있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그런 말을 실천하고 나니, 이렇게 큰 도전의 말씀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네.
(예전에 한번 남아있다가 다시 세운 교회가 이지경이 된 것을 보면서 "남는게 능사가 아니다" 이렇게 해석해보기도 했어.)
성경에서 이르는 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처가 깊고, 또 여러 사람 상처를 주었고.
도망나오기 전에 무엇인가 했었으면 달라졌을까, 그럴때 드는 상상은 서로 드잡이하는 세상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싸움의 현장이 떠올랐지.
변명이 있다면, 제대로 주님의 자녀로 사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고.
모두가 릭 워렌처럼 가르치는 것도 아닐테지만, 우리 목회자에게서 이런 비슷한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어.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야. 이 일 또한 주님의 계획안에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길을 찾아야지. 참으로 멀고 먼 길이지만, 무언가 할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지.
파랑 : Day 21
계속 화합하지 못하는 교회들을 향해 가져야할 우리 성도들의 자세에 대해 말하네. 먼저 교회가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말하지 'Nothing on earth is more valuable to God than his church. He paid the highest price for it, and he wants to protect it' . 그렇게 교회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사는 성도를 한명 보았어. 이곳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이 여자 집사님은 교회가 너무좋아서 교회에서 거의 살고 싶은 마음이시래.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교회가 행여라도 갈라질까봐 넘어질까봐 자기는 잠을 잘수가 없대. 교회의 양들을 인도하는 목사님들이 행여나 지치고 넘어질까 두려운 마음에 매일 기도하러 새벽 3시에 일어나 나오신대. 아무도 없는 교회에 들어와 하나님과 야곱이 천사와 하던 씨름을 매일 새벽에 기도 가운데 하시네.
우리가 이곳에 있는 동안에도 우린 알았어. 얼마나 우리를 위해 땀을 흘리며 두손을 들고 우리가 넘어지지 않길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 하셨는지를.. 그런 기도와 사랑의 힘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야.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우리 이상속에 있는 이상적 교회와 실제 교회 모습 사이에서 보이는 차이에 대한 것이었어. 이상적 교회를 그리워하면서 실체 교회의 모습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고 있다면 그건 미성숙한 자세이고, 이상을 포기하고 현실에 만족하려 하고 있다면 그건 안일한 자세이고, 그차이를 알면서도 갈등과 고심 가운데에서도 이상을 현실 가운데에서 이루어 내고 살아내려고 한다면 그것은 성숙한 자세이다, 라는 말이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이야. 난 살아내고 싶어. 포기하지 않고. 어렵지만 말이야.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