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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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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해담
Dec 7. 2020
진정 피 말리는 느낌을 주는 사람은 신랄한 독설을 퍼붓고 온갖 난동을 부리는 사람이 아니다.
외말도 없이 강한 독을 품고 먹이를 노리는 살모사와 같이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자다.
이런 이에게서 인간의 채취를 느껴보려 하지만 냄새가 없다. 겉은 사람의 모습이지만 속내는 무심하고 차가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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