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집으로 발령 나다.

인수인계 및 휴직 알리기

by 풍경소리

인수인계 및 휴직 알리기


우리 사회는 종종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휴직은 퇴사가 아니며, 다시 근무지로 복귀할 예정이므로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내가 휴직함으로써 부서나 내 업무를 대신 맡을 동료들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장기 근무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현 부서뿐만 아니라 전출 예정인 부서에도 미리 휴직 계획을 알렸습니다. 인사 담당자에게도 내가 ‘허수’ 인력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렸으며, 배치받을 부서의 부서장님과 일부 직원분들께도 전화를 드려 휴직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팀 구성을 할 때 제 휴직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했습니다.


현재 근무 중인 부서에서는 제 자리에 누가 올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남아있는 동료들을 위해 제가 근무하면서 틈틈이 작성한 업무 자료를 정리하여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 때 전임자로부터 구두로만 인수인계를 받았던 경험이 있어, 후임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세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제가 근무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만들었던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 자료가 후임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겨두었습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휴직 기간 동안 동료들에게 최소한의 부담을 주고, 복귀 후에도 원활하게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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