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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분석] 커머스의 브랜드관 - (2)유저저니맵

유저저니맵을 통해 페인포인트를 발견해본다

by 밍써니

앞에 글에서 작성한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유저저니맵유저스토리를 도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개편을 진행한 화면까지 정리해보았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어 작성한닿ㅎㅎ..(바쁜 현생..)


(앞선 글: https://brunch.co.kr/@mingsunny/34)


위의 글에서 페르소나는 크게 '①구체적으로 구매할 상품없이 구경하러 들어오는 유형(발견탐색형)'과 '②구매목적성이 강하고 가격에 민감한 유형(목적탐색형)'으로 나누어 정리해보았다. 이 글에서는 두 페르소나 중

'구체적으로 구매할 상품없이 구경하러 들어오는 유형(발견탐색형)'이 브랜드관에서 겪는 페인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① 페르소나
・ 30세 여성, 사무직 직장인
・ 내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은 있으나 아는 브랜드가 많지 않음
・ 유명하진 않더라도 나에게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내는 것을 좋아함
・ 쇼핑을 편하게 하기 위해 나한테 잘 맞는 브랜드를 찾고 싶음


이러한 유형의 사용자는 앱에 접속하여 홈 등을 둘러보면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나 기획전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괜찮은 상품을 발견하면 비슷한 상품이나 브랜드로 추가 탐색을 이어갈 가능성이 많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경험도 많을 것이다. 이 케이스의 유저저니맵을 작성해보았다.



② 유저 저니맵
유저 저니맵 (made by mingsunny)


사용자가 처음 보는 브랜드의 브랜드관에 진입했다고 생각했을 때, "이 브랜드가 어떤 스타일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고, 어떤 상품이 주력 상품인지 알기 어렵다"는 부분을 페인포인트로 느낄 것이다.


이 유저 저니맵을 통해 브랜드관에서 얻을 수 있는 유저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③ 유저 스토리

"처음 보는 브랜드의 브랜드관에 진입한 유저"(사용자)"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브랜드인지 알기"(니즈) 위해 "브랜드의 스타일과 주력 상품을 쉽게 찾기"(목표)를 하기를 원한다.



이 페르소나 > 유저 저니맵 > 유저 스토리를 통해 개선해야 할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브랜드의 스타일을 브랜드관에서 바로 알 수 있도록 개선 (eg. 코디 콘텐츠 노출)

브랜드의 주력 상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 (eg. 베스트 상품, 브랜드의 라인별 상품 노출)


이 과정을 통해 실제 브랜드관을 개편하였다.


↓↓↓ 실제 개편 화면 ↓↓↓

스크린샷 2025-02-26 오후 8.39.00.png 브랜드관 개편 화면 (made by ming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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