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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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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
Apr 15. 2024
#바다거북 #푸른바다거북 #멸종위기
#세계자연보전연맹 #그림이민호
바닷가 모래밭에서 부화한 새끼 바다거북은 부지런히 바다로 들어가야 한다. 포식자의 공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따가운 햇볕과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서다.
바닷물에 비친 달빛인 줄 알고 그 빛을 향해 열심히 달려갔지만, 그게 사람들이 설치한 육지의 인공조명이었다면 어떻게 될까. 탈수나 굶주림으로 죽는 처참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해안 지역에서 점점 늘어나는 인공조명이 해양 생물의 생활사에 큰 영향을 주고, 때로는 생존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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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라고 합니다. 문화와 예술에서 포착되는 인권 문제를 관찰하고 글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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