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니미니 빔 Jun 19. 2018

아르바이트 어떻게 시작하지?

아르바이트 어플 양대산맥 비교 알바천국 vs알바몬

알바천국 어플 화면과 임금체불 확인창

                                                                                          

알바천국

지역별, 직종별 알바, 맞춤알바도 소개해 줄뿐더러 꿀 알바라는 것도 소개해준다. 쉽고 빠르게 일자리를 볼 수 있고, 인재를 구하는 입장에서는 빠르게 공유가 가능하다. 커뮤니티라는 곳에서는 알바와 기업에 대한 소식도 공유되고 있다. 알바 백과사전이라는 것을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공고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정보 등 다양한 지식까지 전달하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의 가장 큰 변화와 도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임금체불이 있는 회사의 실명을 공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큰 호응과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회사를 공개한다는 것은 우리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칭찬할 수 있다.


알바천국의 인터페이스도 살펴본다면 상단에는 개인서비스, 중간에는 공지사항 및 홈, 분류별 알바가 있으며 하단에는 커뮤니티와 인재정보가 존재한다. 알바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배열되어 있으며, 알바만 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기업 평판과 알바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가 따로 있고,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생에게 위로를 건네는 장도 마련되어 있다.




알바몬 어플 화면

알바몬

알바천국과 마찬가지로 아르바이트 어플에서 가장 있기 있는 것은 알바몬 어플이다. 알바몬은 지역별, 기간별, 업종별 알바를 구할 수 있고, 맞춤 알바로 지정하면 내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알바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이력서 및 근로계약서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알바몬의 큰 장점이다. 그리고 알바몬에서는 주휴수당을 챙겨주는 아르바이트 관을 따로 정리하여 주휴수당까지 챙겨 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생들의 후기도 알 수 있으며, 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의 노무사들과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장점이다.


알바천국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본다면 상단이 즐겨 찾는 메뉴, 중간은 채용정보나, 알바토크 하단에는 알바 상식이나 취업사기 검색 등이 놓아져 있다.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것이 인상 깊으며, 다른 메뉴들을 옆으로 넘기는 동작만 한다면 화면이 넘어가서 쉽게 볼 수 있다.


비교


알바천국과 알바몬을 비교해보자면 둘 다 지역별 역세권 등의 카테고리 별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은 비슷하면서도 둘 다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바천국은 잔 에러가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보지 못하고 있어서 아쉬웠다. 그에 비해 알바몬은 이력서까지 확인하고 관리해주고 있기 때문에 사회로 나아가기 전 한 번 더 챙김을 받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집에서 간편하게 토익 공부하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