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 아낌없이 쏟아내고 남은 여분의 진한 빛들이,
저무는 쪽에 가득히 부러울 것 없는 자연의 조명을 만든다. 이제 나무도 흙길도 쉬어갈 시간이라 속삭이는, 평온한 공기와 온도에 느리게 걷던 그 순간
꽤 오랜시간 신중하게 찍은 사진인데
정말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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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강민희
잡문가. 보고 느낀 것을 쓰고자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