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호텔키링 1
20대 초반에 오키나와를 다녀온 적이 있다
빈티지 미국 감성에 미쳐있던 나는 보라 색깔 모텔 키링을 샀던 걸로 기억한다
뭐에 홀렸는지
그 여행을 다녀와서 그 키링을 내가 만들어서 팔고 싶어 했다
큰마음먹고 아크릴 재단을 해서 거의 200백 개의 백지와도 같은 키링이 쌓였다
그때 당시 나는 자신감만 있었고 행동하지 않아서 그 키링들은 그대로 재고가 되었고
이 지독한 재고는 내가 이사를 해도 결혼을 해도 따라다녔다
그러고 6년이 지난 지금 이제야 제품을 만들어서 판다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 무디호텔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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