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지 못할 너에게 19
너의 눈이 너무 맑아서 빠질 거 같다
나의 잘못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그 눈이
어떨 때는 무섭고
어떨 때는 감격스럽기도 한다
때 묻지 않은 맑은 너의 시선 앞에서
나는 다짐한다
더 올바르게 살겠다고
너의 앞에서 단단하게 살겠다고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김무디(Kim mo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