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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복이 Feb 09. 2023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할 거야!!

둘 다 노래방 가는 것을 좋아해서

둘만 있는 시간이 있으면 꼭 노래방을 갑니다

가서 그동안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음치의 영역에 있는지라 부르다 보면

웃음을 참아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요

이번에 노래가 잘 안 된다며 시무룩해하는 남편에게 잘하는 노래들을 하라니까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할 거야”라며 아티스트 같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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