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마셔보고 싶다면

뚝섬유원지역 <뚝방길홍차가게>

by 미니고래

성수동에서 점심을 먹고 한참을 걸어 <뚝방길홍차가게>에 도착했다. 이름이 귀여워 호기심이 생기긴 했지만, 평소 철저하게 커피를 선호하는 내가 홍차 전문점을 가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홍차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함께 방문하게 되었는데, 가게 안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분위기였다.


IMG_8762.JPG
IMG_8770.JPG


가게 내부는 파스텔톤 민트색과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곳곳에 놓인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같이 간 친구들은 무척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였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종류의 홍차와 그에 어울리는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홍차 두 종류와 밀크티, 그리고 마들렌과 브라운치즈 스콘을 주문했다.


- 티 & 음료 (Tea & Beverages)

홍차 (Hot/Ice): 6,000원 ~ 9,000원대 (차의 산지나 브랜드 등급에 따라 차이 있음)

뚝방길 밀크티 (Signature): 7,000원 ~ 7,500원

허브티 및 과일차: 6,500원 ~ 8,000원


- 디저트 (Desserts)

플레인 스콘: 3,500원 ~ 3,800원

브라운치즈 스콘: 4,500원 ~ 4,800원

마들렌 (레몬/말차 등): 2,800원 ~ 3,500원



잠시 기다리니 홍차 전문점다운 잔과 접시에 차와 디저트가 담겨 나왔다. 밀크티는 한강 피크닉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따뜻하게 나올 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차갑게 서빙되어 조금 당황스러웠다. 함께 마신 홍차들의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 이곳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즐기거나 홍차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뚝방길홍차가게

서울 광진구 자양강변길 277 1층




20140709_로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