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놓고 보니 나라별 특징이 보이네
스타워즈 시리즈의 외전격인 로그원이 국내에 개봉하였다.
전세계 10억달러 성적을 기록을 돌파할지 기대가 주목되는 상황에 국내 흥행은 명성에 비해 미미한 편이다.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답게 다양한 버젼의 포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메인포스터.
등장하는 인물들과 데스스타, 제국군과 반란군의 전투를 표현하고 있다.
데스스타 설계도를 훔치기 위해 잠입한 반란군.
각자의 캐릭터 성격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속 리더가 되는 '진'을 중심으로 대칭형태로 포진하고 있다.
스타워즈 로그원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크레닉.
곁의 스톰트루퍼로 인해 그의 카리스마가 크게 느껴지는 포스터.
메인 카피도 그가 추구하는 권력욕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고뇌하는 표정에서 영화에서 겪게되는 선택 갈등을 암시하고 있다.
제복에 비치는 데스스타의 설계도는 덤
스타워즈 로그원의 실질적인 주인공.
가장 많이 사랑을 받았고, 영화가 끝으로 가면서 가슴찡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터미네이터2의 T-800 을 바라보는 관객의 느낌과 비슷한 연민을 느낀다. 유머는 보너스.
제국군의 화물기 조종사에서 변심하여 반란군을 돕는 캐릭터.
영화 끝에 사용했던 통신케이블을 메고 있다.
불가능한 임무를 해내야만 하는 그의 상황이 초조함과 결연한 표정으로 겹쳐보인다.
사모아인의 우직함을 보여주는 베이즈. (진짜 사모아인인줄은 모르겠음)
치루트와 브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같은 동양인이라 마음이 간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줬던 카시안.
저격용 총을 들고 우수에 찬 표정을 보여준다.
초반과 후반의 행동이 다른 캐릭터.
백내장이 걸린듯한 신비한 포스의 치루트.
활처럼 생긴 무기를 가지고 무심의 마음으로 응시하고 있다.
입고 있는 옷이 수도승 같은 느낌을 주는 건 헤어스타일과 동양인이라는 특징때문인듯.
데스스타와 주인공 '진'
데스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관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데스스타는 그녀의 인생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파도가 치는 해안가와 구름에 보이는 데스스타 이 포스터는 영화가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설때 여운남는 장면을 축약해서 잘 보여준다.
주제와 인물을 잘 배치한 포스터 (심심하기도 하지만)
"희망에 기반한 반란"
스타워즈 로그원에서 관객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데스스타의 설계도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반란군과 제국군의 대결 장면이 아름다운 해안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데스스타
반란군들에게 희망은 있는 것일까? 희망이라는 글자속에 등장하는 반란군들은 무척이나 바쁘게 뛰어가는 모습이다. 주인공인 '진' 의 표정을 보니 쫓는 입장이기 보다 도망치는 모습으로 보인다.
순백의 배경에 데스스타가 살며시 드러난다.
반란군의 공습주력기 X-Wing의 날개에 불이 붙은것으로 보아 전쟁상황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진' 을 중심으로 반란군연합을 좌측에 배치했다.
AT-ACT와 타이스트라이커가 데스스타를 배경으로 반란군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스베이더가 잡은 구도에 반란군연합이 초조한 기색을 내 비친다.
제국군의 역동성이 이번 전쟁의 어려운 상황을 상징하는 복선일듯.
로그원의 상당시간은 데스스타 관련한 이야기가 언급된다. 데스스타를 공격하기 위한 반란군연합의 전투기들이 공세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마치, 데스스타를 향한 칼끝을 겨누는 것처럼
영국의 포스터는 가로형 포스터를 통해 제국군과 반란군의 대립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파도치는 바다에서 석양에 비치는 데스스타의 그림자가 묘한 느낌을 준다.
위아래 제국군에게 둘러쌓여 위협받는 반란군의 위치를 잘 드러낸 포스터
러시아 지역 포스터는 강렬하다 못해 비극적이다.
제국군의 스톰트루퍼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포스터
국내 스토리 포스터가 인물들의 외모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특징 (복장, 무기)에 초점을 맞춘데 비해 북미지역의 스토리 포스터는 인물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
이렇게 보니 크레닉과 베이즈, 치루트가 확실히 눈에 띈다.
영화를 보고 난 팬들의 감상평을 한 글자로 포스터에 녹였다. "Filler"
스타워즈시리즈의 광고영상 같은 느낌이랄까. 정규시리즈가 아닌 외전이 갖는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듯.
1. 데스스타 개발자였던 갤런어소 (매즈미켈슨)연기가 맘에 들었다면,미드 한니발과 The Hunt 추천
2. 스타워즈 로그원은 스타워즈 시리즈 스토리상 어느곳에 위치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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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님포스를 뽐냈던 치루트역의 견자단은 서양인들이 동양인에게 갖는 환상(쿵푸, 음양)을 잘 표현.
황비홍시리즈로 인지도 쌓아 헐리우드 진출한 이연결에 비해 견자단은 엽문시리즈로 2016년 헐리우
드 진출한 사례로 조금은 늦은 편.
4. 음악감독이 중간에 교체되는 잡음도 있었지만 '마이클 지아치노'가 로그원의 분위기에 맞도록 잘 마무리하였다. 물론, 스타워즈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던 존윌리엄스의 명성이 자자하여 뭍힌감이 있지만.
5. 루카스필름이 디즈니에 인수된 후 2016년도 디즈니영화매출이 처음으로 70억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