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라는 건 혼자서도 끙끙 앓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함께 나눠야 해결이 빠를 때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꼭 '답을 얻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 고민을 털어놓고 상대가 공감을 해주고 고개를 끄덕여 주는 것 만으로도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고민의 주체가 '연애'라면?!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도,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도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긴 마찬가지.
특히 연애에 관해서는 정답이 없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ㅎㅎ
좀 더 현명하게 연애상담을 하는 방법이 있다면요?!
연애상담, 동성보다는 이성에게
연인과 싸우고 나서 친구들에게, 특히 동성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일은
자칫하면 극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습니다ㅎ
대부분의 친구들은 무조건 내편을 들어주기가 쉬우며 (고맙다 친구야...)
이러쿵 저러쿵 조언을 해주는 친구들로 인해 판단이 흐려지고 혼란만 커집니다.
이때는 왜 이렇게 팔랑귀가 되는지ㅎㅎㅎㅎ
이왕이면 동성친구들 보다는 이성친구에게 연애상담을 하게 되면
좀 더 객관적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연애상담,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자!
연애와 같은 개인 사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을 때가 많은데요
고민상담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게 재미있게 바로 연애상담ㅎ
가까운 사람을 믿고 이야기하는 거지만 이야기가 퍼져 나가기 최적의 상황이기도 합니다.
"너만 알아야 돼" 하는 이야기가 다음날이면 이 사람 저 사람이 알고 있고
이야기가 와전되어 퍼지기도 한답니다.
연애상담의 경우 자칫 잘못해 당사자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상담, 결국 판단을 내꺼
연애상담의 가장 큰 폐해는 바로 판단이 흐려진 상태에서의 잘못된 선택입니다.
것도 남의 이야기만 듣고 하는 선택은 반드시 후회하게 되죠!
상담을 통해 고민을 풀고, 조언을 듣고, 충분히 생각을 한 후
결국 판단을 내리는 것은 본인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애인이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속은 썩일지라도 옆에 소중한 누군가 있는 고민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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