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이유
우리는 왜 꿈을 꿀까?
꿈을 꾸는 이유
우리는 가끔, 때로는 자주, 아니면 매일! 꿈이라는 것을 꾸곤 하는데요.
항상 꿈을 꿀 때마다 너무 신기해요.
난 저걸 어디서 보았고 저 사람은 대체 왜 나오는 걸까?
나의 욕망들이 한 서려 있는 생각들의 집합체일까?
미친 듯이 행복한 꿈을 꿀 때도 있고, 두려움에 떨 정도로 놀라게 될 꿈을 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꿈은 굉장히 선명하 기억을 가지게 되고 어떤 꿈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요.
눈을 감고 자고 있는데 눈앞에 실제로 겪는 것처럼 영상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는 이 신기한 꿈..
우리는 대체 왜 꿈을 꾸게 되는 것일까요?
너무나 궁금한 이 이야기들!
오늘 바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D
>> 나의 미래배우자 얼굴 미리보기 <<
"꿈은 도대체 왜 꾸는 것일까?"
우선 꿈은 오늘 하루 동안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감정을 소모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걱정과 스트레스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뇌가 수면상태 동안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므로 꿈을 계속 많이 꾸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악몽을 꾸게 되는데요.
일을 가장 잘하고 왕성하게 하는 3~40대가 악몽을 가장 많이 꾼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근데 임신과 같이 좋은 일이 있을 때에도 이것이 스트레스나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악몽으로 이어집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으로 봤을 때 꿈을 꾸는 이유란 스트레스와 걱정이 많고,
그것이 불안감으로 바뀌어 이어지는 경우네요.
"내가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경우엔 수면시간이 부족한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면은 크게 렘(REM) 수면과 논렘(Non-REM) 수면으로 나눠지는데요.
렘수면은 꿈을 꾸는 수면인 반면, 논렘 수면은 꿈을 꾸지 않는 수면을 말합니다.
렘수면 같은 경우 뇌파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바로 이때! 뇌가 정신적으로 받았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꿈을 꾸게 됨으로써)
이러한 정신적인 회복이 렘수면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렘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서
쉽게 화가 나거나 짜증이 많아지는 등 감정 조절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이 수면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렘수면 또한 부족해지면서
우리 몸이 렘수면을 보충하기 위해 그 시간을 늘리게 되는데,
그럴 때 렘수면은 일반 수면 때보다 더 빨리 시작되어 더 오래 지속되며
평소보다 더 괴상하고 이상한 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꿈을 자주 꾼다는 것은 꿈을 잘 기억한다는 말과도 비슷해요.
정상적으로 잘 자는 사람의 경우에도 그날의 전체 수면 시간의 4분의 1동안은 렘수면 상태로 꿈을 꿉니다.
다만 이 꿈 내용을 아침에 기억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데요.
아침에 꿈이 기억나는 경우는 꿈꾸는 동안 경험했던 것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넘어갔을 경우입니다.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는 것은 렘수면 동안에도 각성 상태가 되어야만 가능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면 중에 자주 깨어서 각성 상태가 되는 경우에 단기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어
꿈을 더 잘 기억하게 되고, 또 실제로 꿈을 자주 꾼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 주기성 사지 운동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자는 도중 자주 깰 수밖에 없기 때문에 꿈을 더 잘 기억하게 됩니다.
우리는 대체 왜 꿈을 꿀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다면,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D
결국에 꿈이란 스트레스와 불안 때문에 꾼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조금은 슬프네요,,ㅜㅜ
아무 걱정 없이 아무 스트레스 없이 잠들 수 있다면, 꿈을 꾸지 않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