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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형 Apr 26. 2021

[혼자살기 그림일기] 마티스 전시회

예술과 자유


나가는  앞에 있던 마티스의 글귀

뭔가 평소 내가 지향하는 그림에 대한 생각과 비슷해서 위로를 받았다. 발끝만큼이라도 따라가고 다. 일필휘지로 그리는 마티스의 선들낙서 같고 쉬워 보여도 흉내   없는 생동감과 따듯함이 있는데 많이 관찰하고 수없이 반복해서 그려서 자기중심적 에고는 사라지고 그리는 대상에 대한 선명한 공감과 개별성에 대한 존중만 남은 상태로 슥삭 려내서 마음이 담긴 선이 나오는  다.

"나의 유일한 종교는 작품에 대한 사랑 창조에 대한 사랑 진심 어린 신실함에 대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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