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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Jul 18. 2017

아이 엠

( Accepting myself )




 난 왜 이렇게 일관성이 없는 인간인가 싶기도 했지만 I finally came to realize that




I am,



senstitive but strong.

냉정하지만 열정 터짐.

powerful but weak.

Soft then hard.

Cold then warm.


A certain gypsy inside but most content housewife you have ever seen.



Jazz with groove but hipster with grace.



Maybe I am crazy Or I am just smart.


Fit in society like nobody's business but I wanna live in Alaska with nobody.


못생겼나 싶다가 다시 보면 너무 이쁘고

이게 다였나 싶을 때면 또다시 깊어져 알 수 없는 내 속.



안정적인가 싶으면 drifty.



조울증 있음.

흥 터짐.

착하지만 싸가지 세상 제일 없는 년일 때도 있음.

시장 뒷골목의 싼 순댓국도, 오성 호텔의 아주 비싼 필레미뇽(Fillet Minon, 안심 스테이크)도 잘 어울려.

사랑받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을 때도 많아.

천재적이지만 얘 왜 이것도 몰라할 때도 있고.


I know of extreme rich, but I still know of Poor.



가끔은 까만색. 가끔은 하얀색.

가끔은 태양. 가끔은 달.


잠깐은 여자. 잠깐은 남성적.


잠깐은 여자. 잠깐은 엄마.


잠깐은 Homie. 잠깐은 Diva.


잠깐은 Hard Worker. 잠깐은 Lazy Bone.


잠깐은 자신감 가득. 잠깐은 자신감 제로.




Artistic.

Creative.



Or purely crazy.



And I accept myself as it is.


왓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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