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된 나는 가장 먼저 치앙마이로 왜 떠났을까?
프리랜서가 된 나는 가장 먼저 치앙마이로 왜 떠났을까?
딱 10년 전이었다. 그 당시에도 여행자의 천국이라던 빠이를 가기 위해 나는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향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친동생과 함께 여행했다(디지게 싸웠던 기억이)
기억이 흐릿했지만 물가가 싸고 사람들도 친절했던 기억이 남아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나의 해외 첫 워케이션 장소를 치앙마이로 정했다.
한 번 가 본 곳이라 심적인 안정감도 컸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는 여행이 마냥 여행 같지 않아 졌다.
이번에도 “꿈꾸던 워케이션 생활이 나에게 적합한가”를 증명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하기로 했고,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디지털 노마드 부부의 치앙마이 숙소 협찬기를 보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치앙마이가 워케이션에 적합한 이유?
연중 온화한 날씨 만큼이나 사람들도 온화하고 치안도 좋다.
또한 생활물가가 비교적 싸다는 장점!
국수 한그릇에 원화로 2,000원, 로컬 식당에서 50-80바트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3,500원 꼴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입맛에 너무 맞도록 맛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1일 1마사지, 1 땡모반(수박주스)가 가능했다.
마사지는 치앙마이 시내 기준 1시간 250-300바트(12,800원) 정도
치앙마이는 눈에 띄는 랜드마크나 자연 풍광은 없어서 실망할 수도 있다(하지만 워케이션에 적합하게 소소하게 갈 만한 곳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자주 보이는 멋진 사원들과 치앙라이, 빠이, 람빵, 치앙다오 등 당일치기 여행으로 갈만한 곳이 많다.
도심도 올드 시티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볼 것들이 있다.
1일차 : 치앙마이 대학 근처 숙소 체크인 - 님만해민 - 마야 플라자
2일차 : 왓 프라탓 도이캄 사원(누워있는 불상) OR 도이 수텝-푸이 국립공원 - 반캉왓 예술인 마을 - No.39 cafe(중간에 작은 호수가 있어 유명한) - 왓우몽 사원(명상센터)
3일차 : 올드 시티 내 사원들 방문(왓 록 몰리-왓 프라싱-왓 쩨디 루앙 등)-북쪽 게이트 부근 Brown coli cafe(추천!)
4,5,6일차 : 근교 빠이 여행
다음 편에는 치앙마이의 성공적인 워케이션을 도와준 장소들을 포스팅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