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깨달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by 낭만민네이션

아침까지 깨달았던 것들이

자녁까지 지속되지가 않는다


그래서

공선옥 선생님 처럼

적어버릴꺼다


인생은 한 줌

한가닥

한 웅쿰

잡힐듯 안 잡힌다


그냥

무엇이라고 규정하지 않기로하면

그게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

나는 원래 이런 생각에


고갱에

레비나스에

퐁티에

바그너에


심취해 있지만

오히려

이게 비정상이라고하는

세상 속에서는


나라는 사

특이한 사람이 되잖아


언젠간 만나겠지

만나서 알겠지

지금의 이 고민과

기억들이

그 때의 선물들처럼

깊은 내음이 되는거


나는 아직도 멀었다

그래도 제대로 가고싶다


그래서 천천히

하나하나

두들겨보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