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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Jan 13. 2019

기부와 동향

2018 국제기부문화선진화 컨퍼런스 참석기

작년에 있었던 컨퍼런스 중에 가장 기업에 남는 컨퍼런스였다. 페이스북코리아 구글 코리아에서도 참여하고 UN글로벌 컴팩트에서도 참여해서 매우 흥미진진한 자리가 되었다. 여러가지가 기억에 남지만, 이제 기부문화에도 CSR에서  CSV로 상당부분 발전하였고, 자신들의 가치를 자신들의 지표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핵심적인 사항이 되었다.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자선'이라는 기부의 방식이 아니라 '가치'에 투자한다거나 '가치'에 동의하고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자'라는 Creating Shared Value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치인 '연결'을 통해서, 구글은 자신들의 가치인 '플랫폼'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려고 한다. 이제는 세상을 바꾸려는 좋은 의도만으로는 안된다. 진짜로 바꿀 수 있는 기술과 프로세스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서 실제로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효과성과 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체계가 필요하다.


할일이 정말 많다. 모델링과 지표체계를 갖춘 조직만이 자신들의 선한 일을 더욱 선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겠다.




20181208_2018 국제기부문화선진화컨퍼런스

장소 : 국회도서관

주관 : 한국비영리학회,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CSR포럼



1.기조강연, 기술발전, 섹터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사회공헌 전략 및 도전과제_한국비영리학회홰장 양용희 서울신대 교수



들어가기


1960년대만 하더라도 시장과 비영리조직은 분리되어 있었으나 수십년이 지난 지금 시장과 비영리조직은 더 이상 분리된 집단이 아닌 공동의 가치와 이해관계를 지닌 상호협력의 집단이 되고 있다.

시장과 비영리조직 뿐 아니라 정부, 시장, 비영리조직 등 여러 섹터간 파트너십이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성 실현을 위한 주요한 방법이 되고 있다.

섹터간 자원, 기술을 기여하는 새로운 관계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정부의 기능과 역할은 민간으로 넘어가고 축소되고 있으며 기업의 자선활동의 접근도 전략으로 발전하면서 기업과 비영리조직의 섹터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섹터간 파트너십, 배경


현대사회의 거시적 변화

사회적환경변화 : 인구통계학적,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변화

경제적환경변화 : 기업경영의 경제요인의 변화, 생산, 인플레이션, 실업률, 외환거래, 국제무역

정치적환경변화 : 냉전종식, 세계화, 국가간 외교적 관계 발전,


기술적환경변화 : 4차산업혁명시대


다원화사회 : 하나의 권력에서 분권화된 사회로 변화하고 그 안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섹터들이 등장함

시장과 정부의 실패 :  시장의 해로운 기능과 정부 예산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부분을 비영리조직이 담당할 수 있음.



21세기, 패러다임의 변화


융합의 시대convergence : 21세기는 정치, 경제,, 문화,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환경이 복잡해지고 다원화 현상이 이루어지면서 기존의 조직, 사업, 시스템이 다른 이종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요구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유기적ㅇ니 관계 뿐 아니라 이들 이종간의 협력과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융합이란 이종 분야의 학문, 산업, 기술, 제품 등이 서로 섞이는 현상과 활동을 의미한다. 기업 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이들 이종 간의 융합은 향후 국가경제를 견인할 핵심과제로 인식하고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통신과 자동차 it가 융합하여 지능형 자동차, 스파트폰이 탄생하는 사례를 들 수 있다.

융합서비스란 복지와 사회서비스 부문에도 융합적인 요소가 가미되고 있다. 실버산업은 의료, 관광, 쇼핑 엔터테인먼트의 연계가 일어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시스템은 서비스 제공자와 클라이언트의 무선연결이 이루어진다. 복합적인 기능으로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제공, 이윤창출등이 이루어진다.

섹터간 융합은 동일 섹터 뿐 아니라 이종 섹터간의 제휴로 정부, 시장, 비영리조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정부의 복지서비스는 제 3자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기업의 사회공헌은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및 ngo의 협력이 주가 된다. 사회적 기업은 정부와 시장 비영리조직간의 협력을 주로 한다.

이러한 섹터간의 연계는 ppp사업으로 연계가 되어 GEF, GGP, PPIAF에서 엿볼 수 있다.



섹터간 파트터십, 배경


세계화와 정보통신발달의 영향

구조적인 변화

관계적 변화

복잡성과 다양성의 증가

정부의 영향력 감소

시장의 규모와 영향력 증가

시민사회의 발달과 영향력 증가


섹터간 파트너십, 확대

시장과 정부의 공통부문 및 협력관계

정부와 시민사회의 공통부문 및 협력관계

시장과 시민사회의 공통부문 및 협력관계

시장, 정부, 시민사회의 공통부문 및 협력관계



파트너십, 사회적 기업


비영리조직과 시장의 지속가능성은 사회적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의 융합에 있다. 전통적 비영리 조직에서 수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조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이동할 수록 사회적 가치 창조에서 겨제적 가치 창조의 영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통적 영리기업에서 사회적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성이 높은 기업으로 이동할수록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부분이 강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속가능성의 전략은 사회적 프로그램지지를 위한 상업적 접근과 사회적 책임의 경쟁력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Hybird Spectrum image from ‘socail enterprise hybrid spectrum typology’ by Kim Alter, 2007참조(따라서 이러한 구분은 11년이 지난 지금 더 세분화가 되었을 것이다)



영리, 비영리 혼합


전통적 자선조직과 전통적 영리조직 사이에서 혼한형 조직이 등장한다. 공익적 동기, 미션중심, 사회적가치 창조, 법과 조직의 정책에 따른 미션중심의 활동이라는 특징을 가진 전통적 자선조직의 반대쪽에는 이윤추구의 동기, 시장중심, 경제적 가치창조, 주주경영진 중심의 활동을 하는 전통적 영리조직이 있다.

공익적 동기와 이윤추구의 동기를 가지고, 미션과 시장의 조화와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면서 지속가능한 미션과 사업에 대한 재투자를 하는 곳이 하이브리드형 혼합조직이다.



파트너십 형태, 발전단계


섹터간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 전제가 요구된다. 첫째 양 기관이 파트너십 후에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구조를 유지해야 하며, 둘째 과업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이익의 추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기술과 상품과 같은 하나 이상의 전략적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여가 있어야 한다.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파트너십의 성과, 윈윈, 공통의 비전, 결과에 대한 책임의 공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의 공개, 상호신뢰, 자원과 보상의 공유 등이 필요하다. (Steckel richard and jack boyson, 2003) 특히 파트너십에 있어서가장 중요한 것은 섹터 간 신뢰이다.

신뢰는 문서화된 계약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신뢰는 잠재적 파트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협력의 의무사항 달성의 준수를 조사하기 위한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신뢰란 상대방의 선한 의지와 도덕적 믿음에 대한 심리적인 확신이라고 할 수 있다.



파트너십, 참여의 정도


파트너십 형태와 발전의 형태를 참여의 정도에 따라서 나누어보면 다음과 같다. 관계의 성격에서 자석적에서 상호계약, 통합적으로 발전할 수록 참여가 높아진다. 자원의 정도도 작은규모에서 대규모로 이동할 수록 참여의 정도가 높아진다.

활동의 영역은 협의에서 광의로 발전하고, 미션의 중요성이 주변적에서 중심적으로 발전할수록 참여가 높아진다. 상호작용의 수준에서 빈도수가 중요하며 운영의 복잡성에서도 복잡할수록 파트너십이 발전하게 된다.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면서 참여가 늘어나고 파트너십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James austine, the coolaboration challenge : making the most of trategic alliances between nonprofits and corporations, Harvard Business School Social Enterprise Seires No. 6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섹터간 파트너십은 자본을 통한 파트너십, 인적자원과 기술을 통한 파트너십(spc사례), 브랜드와 마케팅을 통한 파트너십(공익연계마케팅, Cause Related Marketing)을 예로 들 수 있다.



한국의 사회적기업, 섹터간 협력구조


취약계층을 위한 사내 일자리 제공

사회혁신적 창업아이템 선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비영리조직 연계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지역 생산물 구입 자매결연

프로젝트형 사업 공동운영

필요자원의 구매


기술발전, 사회공헌


영국의 dundee대학교 Tim Pryde학생이 개발한 것으로 사람들과 대면을 통해 재미있게 모금을 하도록 한 로봇인 Fundraision Robots이 기술발전과 사회공헌의 연계과정의 예이다.

icharibo는 간단한 팔동작과 언어구사를 통해 길거리에서 효과적으로 모금을 하기 위해서 개발된 로봇으로 영국 런던시내 3속에서 모금활동을 한 결과 386명으로부터 유로 116.77을 모금하여 Imperial Cancer Reasearch에 기부하였다.

온란인과 디지털마케팅에서 The ultimate list of charitable giving staticts for 2018의 자료를 참과길 바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기부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17년 310억 달러가 온라인으로 기부되었다. 전세계 비영리조직의 67%가 온라인을 통한 기부금 모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수입의 23% 증가하였다.



구글, 접근방법


구글은 다음과 같은 접근방식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인간중심human-focused(innovative solutions for the most underserved people ;ideas with the potential to scale, 데이터기반data-driven(Teams that use data use data and technology, take risks, test and iterate solutions), 구글을 도구로powered by google(Leverage goole’s thech expertise to accelerate progress)이다.

중점분야는 교육, 경제적 기회, 포용, 재난대응이다.



구글, 사회공헌


스타트업생태계를 위해서는 플랫폼을 구성하여 서로를 연결시켜주어야 하지만 스타트업의 재무능력상 스스로 독자적인 플랫폼을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자사가 가진 가치단위인 플랫폼을 이용해서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민네이션, 생각


사회적 기업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서 제안하는 사업의 질과 양이 달라질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의 csr을 포지셔닝맵에 그리고 우리의 사업을 다시 새롭게 포지셔닝해보는 작업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나 새로운 사업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각팀마다 어떤 조직을 이룰 것인지 목표에 있어서 전통적 자선조직에서 전통적 영리조직 사이에 어떤 지점을 구분하고 실현해볼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섹터와 연계할 때 어떤 신뢰를 줄 수 있는가?? 기업과 다른 시민사회와 정부와의 관계에서 신뢰는 어떻게 쌓이는가?


오늘의 발표들은 현실적이다. 그런데 이상적이지는 않다. 그이야기는 현실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같지만 새로운 이상이나 비전을 주는 것 같지 않다. 영국과 미국의 사례들로 구성된 발표와 경험은 우리에게 ‘협동’을 통한 모금을 강조하지 않고 ‘경쟁’을 통해서 더 나은 기술이나 모금을 하라고 하는 자본주의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부분을 간과하면 결국은 자본에 잠식당하게 될 것이다.






2.기조강연, 구글의 글로벌 사회공헌 전략 및 활동_정재훈 구글코리아 변호사



구글, 미션


구글의 미션은 무엇인가? 구글은 전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고 누구나 접속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세상을 연결하고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은 다른 기업은 할 수 없고 오직 구글만이 할 수 있으며 잘할 수 있는 일이다.


Systemise global infromation and let everyone can connect to and utilise it. Connecting worlds and increaisng accessibility to information that can make lives affluent cannot be done better by other company than Goolge.


구글은 구글.org(goole.org)를 통해서 data-driven, human-focused philanthropy, powered by Google을 실행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구글임팩트 첼린지를 실시하여 지역의 npo 혁신가들에게 global k-startu(2011-2014), campus seoul(2015-현재)




3.유엔 글로벌 컴팩트



소개, UNGC


유엔차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진한다. 1999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코피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에 글로벌컴팩트를 제창했다.


목표는 1.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비즈니스 전략과 활동에 통합시켰다. 2. Mdgs, Sdgs 글로벌 목표 달성에 이바지 한다,


영리기관은 매년 COP(Communicaiton on Progress), 비영리기관은 2년마다 COE(Communiation on Engagement)를 통해, 10대원칙에 대한 이행 상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 및 소통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환경, 사회이슈에 있어서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고, 유엔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의 참여 및 역할이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으며, 유엔차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추진 기구 발족의 필요성이 유엔글로벌컴팩트가 만들어진 배경이다.


기존의 국제적 합의에 기초하여 4대부분(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추가하였다.


UN 조달청 및 다국적 기업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권고하고 있다. Un공급자 행동강령에서 un글로벌컴팩트 가입에 적극권고하고 있다. 다국적기업의 공급망 내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유엔글로벌컴팩트 가입을 권고하고 있다.



10대 원칙, UNGC


기업은 국제적으로 선언된 인권보호를 지지하고 존중해야 한다.

기업은 인권 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다.

기업은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의 실질적인 인정을 지지한다.

모든 형태의 강제노동을 배제한다.

아동노동을 효율적으로 철폐한다.

고용 및 업무에서 차별을 철폐한다.

기업은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지지한다.

환경적 책임을 증진하는 조치를 수행한다.

환경친화적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촉진한다.

기업은 부당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부패에 반대한다.



14개 이슈 플랫폼, UNGC


여성경쟁력 강화 원칙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원칙

아동노동 플랫폼

기후에 대한 배려

CEO수자원 관리의무

평화를 위한 비지니스

유엔글로벌콤팩트 100

지속가능한 증권거래소 이니셔티브

지속가능한 농업비즈니스원칙

사회적기업과 임팩트투자

유엔-비즈니스 파트너십

공급망 지속가능성

유엔 책임투자원칙

유엔 책임경영교육원칙

글로벌콤팩트 LEAD



기업 지속가능성, Corporate Sustainability


princilpled business : Aligning with ten principles on human rights, labour, environment and anti-coruption

Strenghening society : taking action and collabrating with others to advanced global chanllenge

Leadership commitment : effecting long-term change begins with a company’s leadership

Reprting progress : tarasparency in business practice is crucial for sustainablility

Local action : viewing sustaniablity through a local lens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업의 역할


193개 모든 유엔 회원국이 동의한 제 67항은 다음과 같다. “민간 기업활동, 투자 및 혁신은 생산성, 포괄적인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의 주요 동인입니다. 우리는 영세기업에서 협동조합, 다국적기업까지 민간정부의 다양성을 인식합니다. 우리는 모든 기업이 지속가능발전의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창의력과 혁신을 바루히할 것을 요청합니다.”


Sdgs는 5p로 구성되어 있다.

People : sdg 1~5

Planet : sdg 6, 12~15

Prosperity : sdg 7~11

Peace : sdg 16

Partnership : sdg 17

지속가능발전의 3가지 측면은 경제, 사회, 환경의 균형적 통합이다.

기업의 기본적 책임의 원칙은 ILO선언, 아동노동협약, 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 human rights, un global compact, ISO 26000,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동향


Sdgs의 가치는 사회성, 환경성, 경제성이다. 이것들을 중심으로 연기금이나 사회적기업, 기업들의 사회적 활동, 정부기금운영 등이 포함이 된다.

Un은 글러벌컴팩트를 통해서 기업들의 방향성을 유도한다.



사회적가치, 측정


비용편익분석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다. 가치창출이라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사회적자본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Csv에서는 큰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비지니스가 결합되었을 때 비지니스가 지속되는 것이다. 결국은 비지니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서 새로운 블록체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캠페인에 참여하해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교량자본이 형성되었다는 것도 사회적가치를 측정했다고 볼 수 있다.


시민, 디지털리터러시


대중과 시민의 차이는 완전히 다르다. 대중의 시대가 갔고, 시민의 시대가 왔다.

디지털시민의식을 가지고, 디지털미디어시민교육이 필요하다.




민네이션, 질문


‘호명효과’라고 하면 부르는 순간 주체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k에서 설정한 ‘대중과 함께’는 이미 시대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대중에서 ‘다중multi-tude’로 바뀌고 있는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금 시민들은 이미 고객세그맨테이션을 통해서 수 많은 다양한 분화가 일어나고 있을 것을 볼 수 있다.


Sk에서 말하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는 구체적인 지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보통은 행동의 변화를 측정하거나, 거버넌스 차원에서는 네트워킹이 증가하고, 사회적 규범이 새롭게 생겨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정성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정량적으로 측정할 것인가?


개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장 근본적인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Sdg의 지속가능성은 경제, 사회, 환경이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Csv의 변화는 사실은 공유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Npo를 볼 때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Wf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선 아이디어제이션에서부터 시작하는데 디자인씽킹의 방법론으로는 공감하고 정의하기가 들어있다. 아이디어 이전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자원을 어떻게 가지고 갈 것인가?


퍼실리테이터의 시대가 왔다. 기업들도 퍼실리테이션을 하면서 asset based community trasnforamtion을 적용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자.


디지털리터러시에 있어서는 기술교육은 맞는데, 윤리적인 교육은 어떻게 진행을 하는가? 윤리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치기반이 있어야 하고, 그것에 기반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윤리적으로 기본으로 생각하는 것들은 어떤 것인가?


Npo의 포지셔닝은 ‘섹터간 융합’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인가? 포지셔닝에 있어서 기업들이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리인모델’이 아니라 동반자의 개념에서는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가? 계획가가 아니라 탐험가의 시대가 와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학자들도 있다. 사회문제를 얼마나 접하고 있는가?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는 대표로 npo가 아닐까? 사회적가치는 csv에서 서로 ‘협동’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양면게임이라고 하면 지금 우리뒤에 누군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뒤에 있는것은 기업이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고, 주체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기술, 마인드, 접근방식, 역량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일어난다. 시민사회는 네트웨킹을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전문성을 쌓으면서 필요할 것인가?




민네이션, 생각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csv를 만들려고 하면, 사회성, 환경성, 경제성이 될 것이다.


시민사회가 시민단체의 성격에 따라서 규정되는 것은 옳은가? 시민들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어떤 사람이 시민인가?


우리가 규정하는 사회적가치라는 것은 무엇인가? 사회적가치는 결국 ‘사회’라는 이상형을 어떻게 규정해내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상상의 공동체’인 민족의 개념이 이제는 도시안의 시민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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