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프딩의 사회주의가 비그포르스에게
영향을 주었고
결국은 잠정적 유토피아로
사상을 정리할수있게 해주었다
인간은 이상을 품고 살아가지만
현실에서는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산다
지금 여기서 조금씩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이상을 품고 윤리적인 방향성을 갖는 것
이것은 실상
인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안 대답이었다
역사가 물질적인 정반합의 의해서
인간의 의지없이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것과
역사적 유물론과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진리라는 것은
상부구조에 의해서 결정되는 거짓이라는 변증법적 유물론이
마르크스가 보는 인간, 사회, 역사에 대한
관점이었다
비그포르스는 하나씩 하나씩
마르크스를 넘어, 헤겔을 넘어
우리의 삶을 더욱 깊이있게
바꾸는 생각과 실천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