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먼춘 순간 진짜음악이 시작된다
음악과 인간 그리고 사회
인간과 자연 그리고 세계의
관계에서 철학은 시작한다
인간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현상학에서
인간안에서 바깥으로 나아가는 관념론까지.
음악을 철학과 연결한 브람스나 니체의 경우
사회의 문제들을 음악이 표현하고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표제음악에서 감정음악으로 넘어가는 사이
음악은 도구가 되기도 했고
음악은 무기가 되기도 했다
소리는 순간 사라지지만
소리들이 시스템에 되는 순간
사회에 영향을 미치거나
인간의 내면을 바꾸기도 한다
시스템을 만든 음악은 점점 분화되기도하고
축적되기도 하면서 점점 크게 울려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