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겸손하게 질문한다

에드거 샤인의 지혜

리더는 지시하지 않고 질문한다
그것도 자신이 놓친게 없나 겸손하게.

마피아에서나 나오는 보스가 분명함에도
확신을 가지고 그것이 리더십인양 명령하는 이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이미 불확실성을 기반으로
모호하고 애매하고 빠르게 휘발되는 정보들 투성이다

그러니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는 이들은 오히려 무지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리더는 겸손하게 물어보고 짧은 순간에도 배우며
자주 그럴수 있어'라는 태도를 보인다

사람들을 지배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영감을 나누어가지기 위함이라면

먼저 겸손하게 질문을 던지고
진정성을 가지고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디선가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반드시 당신은 질문하지 않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모든 길른 로마로 통하지 않고
사랑으로 통한다.

누구나 안다 그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지.
질문을 그 깊은 속을 길어내는 태도이다

더 찰지고 시원한 물 한모금이
관계를 더 깊게 만들고 인생을 더 의미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