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기술철학과 포스트휴머니즘

모바일게임 중에 타워오브판타지는
애초에 설정부터 트랜스휴먼이 나온다

아예 스토리 설정에서부터 사람이었던 존재가
트랜스휴먼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전에 캐릭터와 가졌던 유대감을 게임으로 접하고
캐릭터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트랜스휴먼으로

부활하여 다시 게임주인공과 유대를 맺어간다
이미 트랜스휴머니즘은 우리 삶 곳곳에 있다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에서는 제2의 기계의 시대에
인간의 지능을 ai에 맞추기 위해서 4000개의 센서를

전두엽에 심어서 블루투스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한다
이미 트랜그휴머니즘은 우리 삶 곳곳에 있다

이러한 인간지상주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반대로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이 있다

기존의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나 동물과 자연 그리고
우주 안에서 인간의 위치를 찾아가는 것이다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은 인간 다음이 아니라
인간이 포함된 세상을 보자는 큰 그림이다

기술철학에서는 최근 이 두가지 논의가 한창이다
무엇이 맞는지 당연히 결정은 나지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어찌되었든 포스트휴먼의 사회를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해석한 만큼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 더 예리한 해석이 필요한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