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낭만민네이션 Mar 24. 2023

자기에게 정직한 사람

정직겸손성과 H팩터

정직겸손성은 인간만이 가지고있다

그 어느때보다 거짓증언과 오만함이 가득한 이때


사람들은 정직성이 만들어내는 겸손함을

추구하지도 않고 오히려 없씬 여긴다


그러나 정직성실성은 자신이 맡은 것이 많아지고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수록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리더십의 근원으로 여겨진다

간단한 질문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나 스스로에게 어떤 평가를 내리는가?


내가 해온 경험이나 있는 지위를 빼고

진정한 나의 역량은 얼마나 되는가?


이런 질문들에 자신이 정직한만큼 답할 수 있다

이런 질문에 정직하지 않고 스스로를 속이면


자기기만이 되고, 남을 속이면 사기가 된다

리더십에서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사기를 치는가


스스로에게 정직해지기는 쉽지 않으나

어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겸손함이


곧 그 사람의 정직함의 결과라는 것을 알게된다

자아를 계속 인식해가고 사람들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개념화 하는 가운데

진정한 자기 이해가 높아진다


그러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할수 있지만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역사는 자기성찰이라고 불렀다

곧 자아인식과 자기개념을 통한 자기이해 과정이다


정직하게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사람

꾸준히 내면에 정직함을 쌓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면 한가지는 확실해진다

겸손이 목표가 아니라 결과라는 것을.


정직겸손성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나는 자기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현대사회의 불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