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에게 위대한 조건이 필요하다

칼비테_자녀교육법

내가 포기하지 않고 싶은 명제는

태어날부터 천재인 사람이 없고

잉태되는 순간부터 다른 조건들이 작용하여

발생학적인 특징이 개성으로 자라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범한 아이들이란 사실은

이미 평범하다는 평가를 당할 당시까지

평범하게 길러져서 그렇다

그런데 이제 '평균의 종말'의 시대가 와버렸다

평균적으로 평범한 하는 아이들이

살 수 있던 2차 산업중심의 시대가 가고

멀리멀리 퀀텀점프를 뛰어서

아예 연속을 뛰어넘는 시간까지 와 버린 것이다

누구라도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 만으로는 충분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사랑의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평범한 아이들이 이미 그렇게 규정되었음에도

비범하게 혹은 평균을 넘어서게 되는 지점은 무엇일까

그래서 찾은 2가지의 방식은

메타인지meta-cognition와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었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메타인지는 CPU이고

작업기억은 RAM이다

메타인지가 있어서 효과적으로 지능이 발현되고

작업기억이 넓어야 생각할 공간이 넓어진다

메타인지는 보는 법의 교육이 필요하고

작업기억은 경험을 통한 멘토링이 필요하다

칼비테의 교육의 핵심은 사랑이라면

사랑을 실현하는 목적 아래에

메타인지와 작업기억의 향상을 목표로

튜터십과 멘토링을 받으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오랜시간동안 싸워야 했다

평범한 아이와 비범한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다르게 태어난 것이라고 말이다

칼 비테처럼 지금 10년정도 하니까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듣고 절반은 믿고 절반은 믿지 않는다

엘리트주의를 배격하고 진실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담대한 세대가 자유롭게 활동하기까지

내가 해야할 일과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위대한 인간에게 위대한 조건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위대하게 태어났다

위대한 인간에게 위대한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