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지능이 높아야 한다

지각지능

메타인지는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이것을 감정지능이나 사회지능 형식으로 쓴다면

지각지능이 될 것이다

지각지능은 환상과

실재를 구분하기 위해서

자신의 인지능력을 조율하거나

통제하는 능력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과거와 미래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현재와 미래의 과도기 사이에서

과거에 대한 해석이 미래를 투사하고

미래에 대한 환상이

과거를 재조정한다

현재는 언제나 영원한 현재여서

인간은 해석과 횐산사이에서

선택의 갈등을 겪는다

지각지능은 바로 이지점에서 중요하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오판은

과거와 미래사이에서 현재인식에 달려있다

어쩌면 작금의 상황은

메타인지의 부족때문이다

지각지능을 제대로 익힐수

없는 교육과정에서

정치에서의 거짓 즉 가짜뉴스는

취약한 지각지능의 공백을 파고든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범죄자에게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하는

스톡홀롬증후군처럼

자신의 과거가 거짓으로 덮여씌워지고

우리의 미래가 다른 곳을 향하게 되어버린다

결국 대안은 지각지능을 높이고

모두가 메타인지가 높아져서 어떤거짓이든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시민적 덕성을 기르는 것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