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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Mar 29. 2017

하나님나라와 노동

기독느헤미야*조석민교수

- 창세기 3장에서 타락 이후에 인간은 수고하여서 노동의 결과로 먹고 살아야 한다. 이미 일어난 선악과 사건 이후에 인간의 조건은 노동을 가장 처음으로 자연과 만나야 하는 상태가 되었다.


- 예수님이 1세기에 사용하신 단어들은 대부분 이러한 노동에 관한 회복을 기반으로 메시아의 사역을 보여준다. 가난한 자에게, 억눌린자에게,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얻게 하는 것은 율법과 죄에 억눌린 것만이 아니라 노동의 실제적인 업무에 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것이다.


- 이렇게 까지 하면 국가제도와 사회조직 그리고 개인의 노동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회복된 노동이라는 개념이 가능할 수 있을까? 메시야가 오셔서 율법을 완성케하신 예수님의 사역에서 노동의 회복은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 수 있을까? 혹시 한나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에서 나오는 자연과 만나게 되는 노동의 진정한 의미가 행위안에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으로 부활하는 것은 아닐까?


- 하나님의 통치'라는 하나님나라의 실재 안에서 노동은 어떻게 적용되는가? 노동자들에게 공의와 사랑의 선포되는 방식, 행사되는 방식이 바로 하나님나라가 임하는게 아니겠는가? 선한 일의 범위를 늘리는 방식을 나아가야 하지 않는가?


- 자본주의관점에서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본다면 실제로 필요없는 일들도 너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략과 함께 하나님나라의 다스림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청지기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잠재성을 인정받지 못한 방식으로 일하게 되는 노동현실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 희년'을 선포하는 것은 메시야가 오시면 선포되는 '은혜의 혜'를 선포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희선이 선포되었을 때 사람들은 노동과 빚으로 부터 벗어나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빚이 있거나 노동의 채무가 있다면 존재는 사슬에 메이게 된다. 그러나 이것들이 없을 때 인간의 자유의지는 완전히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 '예수의 정치학'에서 희년을 선포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정치적인 행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노동과 자본에 속박되어 있는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70329_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예수와 하나님나라_조석민 교수(트리니티)

8강_하나님나라와 노동


brain working question


-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노동이란 무엇인가?


- 복음서에 묘사된 노동 현실은 무엇인가?


- 오늘날 노동현실과 예수 당시의 상황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 '근로자'와 '노동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 노사분규의 근본 원인은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오늘날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개선할 대안은 무엇인가?


들어가기


-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우리의 시대에 노동의 의미는 무엇일까?


- 노동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무엇인가? 여기에서 노동은 일과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하며, 상호 교환적으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것이며, 노동자는 근로자 또는 일꾼과 같은 의미로 구별없이 서로 교환적으로 사용하였다.


- 신약성서는 오늘날 노동 및 노동자를 이해하는 데 적절한 텍스트 역할을 할 수 있는가>?


- 과연 신약성서에서 특별히 복음에서에 노동의 담론을 읽을 수 있는가?


- 신약성서 본문 속에서 노동의 현실을 읽어내며 노동자의 경험과 감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오늘날 노동의 현실을 이해하며 기독교인으로서 노동과 노동자를바라보는 시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 신약성서에서 노동의의미와 노동자의 현실 및 경험을 이해하려면 먼저 노동과 관련된 어휘를 살펴보고 본문의 의미를 해석해야 할 것이다.


1. 복음서, 노동 담론


- 복음서에 기록된 노동 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 비록 제한적이지만 노동 및 노동자와 관련된 언어를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그 언어들 가운데 일꾼(에르가테스), 품꾼(미스디오스), 삯꾼(미스도토스), 일(에르곤), 수고하다(코피아오)로 번역된 단어로 이 주제에 대한 연구를 제한한다. 그 이우는 최소한 이 다섯 단어가 복음서에서 노동 및 노동자와 깊이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일꾼, 에스가테스


- 복음서에 사용되는 헬라어 '에르가테스'는 노동자를 의미하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로 한글 성서에서 '일꾼'으로 번역하였다.


- 이 단어는 신약성서에 모두 16회 사용되었다. 이 중에서 마태복음에 6회 사용되었고, 누가복음에 4회,ㅡ 사도행전에 1회 사용되었다.


- 마태복음 9장 37절에서 부터 38절까지 내용을 보자.


- 추수할 것은 많은 일꾼'에르가타이'이 적다',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에르가타스'을 그의 추수밭에 보내라고 청하여라. 라고 하는 부분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을 통해서 일꾼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에르가테스'는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이 마땅하며, 자기 삯을 받는 것이 당연한 존재이다.


- 고린도전서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살아가라라고 지시하셨따는 것을 알 수 있다.


- 품꾼, '미스띠오스'


- 한글 성경에서 '품꾼'으로 번역된 단어는 헬라어 '미스띠오스'다. 이 단어의 의미는 '고용된 일꾼 똔느 일용직 노동자이다.

- 1세기 팔레스타인에서 고용된 일꾼이나 일용직 노동자를 '미스띠오스'라고 불렀다. 에케하르트 슈테게만과 볼프강 슈테게만은 일용직 노동자를 지중해 지역의 사회계층에서 하위게층에 포함시킨다.


- 이 하위계층은 상대적으로 빈곤한 자와 절대적으로 빈곤한 자료 분류하는데, 일용직 노동자들은 절대적으로 빈곤한 자들의 부류에 속한다. 절대빈곤한 자들 가운데는 '시골의 소농, 소작인, 날품팔이, 떠돌이 수공업자들'이 포함되었다.


- 이들은 '임태건물에 들어가서 살 형편도 모소디어 다리 밑이나 발코니 및 혹은 주택 구획의 창고 등에서 겨우 살아가야 했다' 이 단어는 신약성서에서 오직 누가복음에만 2회 등장하면 모두 품꿈으로 번연된다.


- 외스터리Oesterley는 1세기 당시 유대인 소유의 부동산에서 일하는 종들은 세 계급이 있었다고 소개한다. 첫째계급은 농도(둘로스)로 이들은 주인의 재산의 일부분이었고, 가족과 같은 사람이었다.


- 둘째 계급은 낮은 계층의 종(파이데스)로 이들은 농노보다 더 낮은 하인들이었다.


- 셋째 계급은 품꿈이었다. 품꾼은 자유롭기는 하나 다른 두 종류의 종보다 계급이 더 낮았다고 주장한다. 베일리 외스터리를 인용하여 품꿈을 고용된 일용직 임금노동자로 분류한다. 이렇게 고용된 일용직 임금노동자는 외인이었으며, 주인의 재산에 속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필요할 때 채용된 일용직 노동자로서 농노나 종과 다른 계급이었다.


- 베일리는 농노나 종보다 더 낮은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일용직 노동자라고 보았다. 이런 점에서 누가복음 15장 17절에 등장하는 품꾼은 일용직 노동자와 차이가 없는 사람이다.


- 삭꾼, 미스또토스


- 한글 성경에서는 '삯꾼'으로 번역된 헬라어 '미스또토스'는 주인에게 고용된 임금노동자를 의미한다.


- 이 단어는 신약성서에서 3회 등장하는데, 요한복음에서는 2회, 마가복음에서는 1회 사용되었다. 요한복음은 이 단어를 '삯꾼'으로 번역하여 임금 노동자인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 한글 성서에는 마가복음 1장 20절에 사용된 이 단어를 '일꾼'으로 번역하여 '에스가테스'와 구별하지 않았다. 마가복음에 사용된 이 단어는 문맥 속에서 일꾼이 고용된 사람 즉 임금노동자인 '삯꾼'임을 알 수 있다.


- 일, 에르곤


- 한글성서에서 '일'로 번역된 헬라어 '에르곤'은 그 의미가 매우 광범위하다.


- 그런 점에서 이 단어가 언제나 모든 문맥에서 임금을 받고 노동하는 사람들의 일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단어는 일반적인 개인의 일이나 정기적인 일과 노동자의 노동을 모두 의미할 수 있다.


- 예수께서 자신의 구원 사역을 감당할 때도 이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특히 요한복음에서 이 단어는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사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 요한복음을 제외한 다른 복음서에 이 단어가 모두 10회 사용되었고, 사도행전에 11회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단어가 임금노동자의 노동을 암시하는 경우는 마가복음 13장 34절 '사정은 여행하는 어떤 사람의 경우와 같은데, 그가 집을 떠날 때에 자기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서 각 사람에게 할 일(아르곤)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명령한다'의 경우가 유일하다.


- 마가복은 13장 34절에 등장하는 '일'도 전체 문맥인 마가복음 13장 32절에서 37절에서 이해할 때, 그 일이 주인에게 맡긴 일임을 알 수 있다.


- 수고하다, 코피아오


- 신약성서에서 노동 및 노동자와 관련해서 '수고하다'란느 동사의 사용은 우리의 주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신약성서에서 헬라어 동사 코리아오의 의미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또한 영적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힘든 일을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 이런 점에서 수고하다'는 곧 힘든 육체노동을 의미하는 동사이다. 이 단어는 신약성서 가운데 복음서에 모두 7회 등장하며, 마가복음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사동행전 20장 35절에서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ㅇ르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줄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에 1회 사용된다.


2. 예수시대, 다양한 직업

- 고대유다사회의 다양한 직업


- 예수시대에 유다 사회에서 멸시받는 직업들도 있었다. 유다 사회에서 사회적인 지위를 결정하는 것은 혈통의 순수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 하지만 직업은 사회적인 지위를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 당시 유다사회에서 천대 받은 직업들은 당나귀몰이꾼, 낙타몰이꾼, 뱃사공, 마부, 목동, 소매상인, 의사, 푸줏간주인으로 이들이 멸시받은 이유는 그들의 직업이 사람들을 부정식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 개똥수거자, 구리대장장이, 무두장이와 같은 사람들은 직업때문에 혐오감을 받았다.


- 금세공, 아마빗빗제조자, 절구석공, 행상인, 이발사, 발래꾼, 사혈시술사, 목욕탕관리인, 투전꾼, 고리대금없자, 비둘기 경주자, 후경년의 과일장수, 세금징수관리, 세리 등도 있었다.


- 직업은 그 사람의 행동방식과 정체성을 결정하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이들의 존재를 틀지우는 역할을 하였다.


- 복음서, 당야한 직업


- 군인 : 성전을 보호하며 소요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제압하는 일을 수행하는 직업으로 유대군인이 있었고, 예수님을 처형했던 로마 군인이 있었다.


- 농업노동자 : 당시 농업 노동자들이 대지주와 종속적인 관계를 형성했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 취급을 받았음을 암시한다. 당시 대지주들은 고용된 일용직 농업 노동자들을 종속적인 관계 속에서 이해했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볼 수 없게 만들었다. 복음서에서 농업 노동자들은 대지주의 관점에서 기술되었다.


- 상업노동자 : 대부분 성전과 관련이 있다.


- 어업노동자 : 고기잡는 일에 독립적으로 종사했던 사람임을 알 수 있다.


- 목축업노동자


- 여성노동자


3. 복음서, 노동현실


- 최저생계비에 대한 불안


- 실업과 임금체불의 불안


- 소작인의 불안


- 채무의 불안


- 강제노동의 불안


4. 일, 예수


- 복음서가 예수의 삶을 소개하며 그가 어떻게 이 세상에 성육신하셔서 인간을 구원하셨는가를 자세히 기록한 내용이라면, 그 속에서 일하시는 인간 예수의 삶이 묻어 있는 것이 당연하다.


- 예수께서 인간이 되셔서 이 세상에서 일상의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동은 필수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예수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일하며 사셨다.


- 복음서 기자는 예수께서 자신의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감당하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소개한다.


- 첫째, 마가는 마가복음 6장 1절에서 4절에서 예수의 고향 갈리리 나사렛에서 사람들이 예수를 목수로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소개한다.

- 둘째, 요한복음에서 예수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알하고 계시니(에르가제타이), 나도 일한다(에르가조마이)라고 말씀하신다.


- 예수는 하나님이 오늘도 일하시는 분임을 분명하게 선억하시며 자신도 일하고 있따고 말씀하신 것이다.


- 요한복음 5장 17절에 사용된 헬라어 동사 '에르가조마이'는 일하다, 노동하다, 무역하다'는 뜻이다.


- 요한복음에 소개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된 인간으로 사셨다는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면서 분명히 하나님나라의 노동을 하신 것이다.


5. 노동, 예수의 시각

- 첫째, 예수는 임금노동자들이 고용주에게 품삯을 받는 것이 당연한 권리임을 분명히 선언하였다.

- 둘째, 예수께서는 노동하는 자들에게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쉼을 보장하셨다.


- 예수는 당시 노동의 굴레와 착취 속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참된 자유와 안식을 선포하신 것이다.


-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수고하며'는 힘든 육체노동을 의미하는 동사 '코피아오'가 사용되었다.


- 이것은 예수께서 당시 육체노동자의 힘든 고통을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육체노동자에게 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하지만 동사 '코피아오'는 육체적인 힘든 노동을 의미하는 것만 아니라, 정신적이며 영적인 수고도 포함하고 있기에 이것은 단순히 노동자들의 쉼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


- 분명한 것은 예수께서 힘든 육체노동을 하거나 정신적이고 영적인 노동을 한 사람들에게 모두 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그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안식으로 초대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요약하면, 노동에 대한 예수의 시각은 임금 노동자들이 그 품삯을 받는 것이 그들의 당연한 권리나는 것과 힘든 육체노동이나 정신적이고 영적인 노동을 한 사람들에게 모두 쉼이 필요함을 아시고 그들을 안식으로 초대한 것이다.


- 이런 점에서 예수는 당시 노동자들의 필요를 아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권리, 다시 말해서 그들의 노동의 대가로 당연히 받아야할 품삯과 노동에 따른 쉼과 노동에 따른 쉼을 역설하시며 노동자들을 옹호하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나가는 말


- 복음서에서 우리는 노동 및 노동자 언어인 일꾼(에스가테스), 품꾼(미스띠오스), 삯꾼(미스또토스), 일(에르곤), 수고하다(코리아오)를 중심으로 노동 담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예수 당시 다양한 직업과 복음서에 언급된 여러가지 직업을 살펴보았다. 그 직업들은 군인, 농업노동자들, 다양한 종류의 상업노동자들, 어업 노동자들, 목축업 노동자들과 여성 노동자들인 것을 확인하였다.


- 복음서에 기록된 노동현실은 최저생계비에 대한 불안, 실업과 임금체불의 불안, 소작인의 불안, 채무의 불안, 강제노동의 불안 속에 노동하는 노동자들의 상황이다.


- 예수는 복음서에 기록된 다양한 종류의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목수로 일하셨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공생애 시기에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매진하였다.


- 노동에 대한 예수의 시각은 노동자들의 노동의 대가로 품삯을 받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선언하셨다. 예수께서는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휴식이 필요함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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