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케팅 강의를 진행할수록 최근에 깊게 드는 생각이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블로그마케팅 강의가 17기까지 이어졌고, 이제 18기를 모집하려고 한다. 2년이 다 되어가는 블로그마케팅 강의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콘텐츠가 답이다>는 것이다. 내 사업의 문의와 매출로 이어지는 블로그마케팅 강의는 매출로 이어져야하는 결과가 나와야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네이버 블로그란 플랫폼의 로직을 잘 알아야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것에 일단은 집중을 한다. 그런데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이 있다. 그렇게 내가 원하는 키워드로 상위노출이 된다고 해도 구매전환을 불러일으킬 수 없는 콘텐츠가 아니라면 어림없는 일이다.
수강생 사장님들 또한 블로그로직이나 상위노출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수업을 듣지만 결국은 Writing, 내 사업의 블로그글쓰기, 콘텐츠 작성이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아시게된다. 하지만 그 사장님들은 충분히 다 해오셨다. 자신의 사업을 이어온 그 저력이 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내 사업에 관한 스토리는 사장님만큼 잘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블로그 대행을 맡긴다고 그것이 구매전환으로 이어질까?
대답은 노이다.
고객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그냥 제품에 대한 정보만 올린다고 그 상품과 아이템을 덥석 잡지 않는다는 것이다. 블로그에서 아무리 상위노출된 사업장의 글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고객의 클릭을 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실패한 블로그마케팅 글쓰기이다. 그런데 그것이 내 사업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블로그 기술자같은 사람들에게서 만들어진 콘텐츠라면 당연히 고객이 구매버튼을 누를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래서 내 사업을 잘 아는 사장님이 직접 블로그에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이다. 그 사장님이 내 사업을 이어오면서 만들었던 스토리를 담아낸다면 그것이 콘텐츠가 되고, 그것들이 모여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누구를 타겟으로 이 글을 쓰는지?
그 타겟의 궁금증을 제대로 해결해주는지?
이 상품이 그 타겟고객에게 어떤 베네핏을 줄 수 있는지?
그 모든 것을 포스팅 한편 1500자안에 담아야되는 것은 기본이지만, 행간에 소상공인 사장님의 사업적인 가치를 담아내는 그 콘텐츠가 고객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나도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어떻게 잘 이용할지에 집중했다. 블로그로직과 상위노출, 키워드 등에서 내가 놓치지 않게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은 사업주 수강생 300명을 가르치면서 생긴 경험과 데이타에서 알 수 있었다.
고객은 그 상품에 대한 정보보다도
그 상품을 만들어 낸 사장님의 마음에 더 끌린다는 것을.
그래서 <미누아의 팔리는 블로그마케팅>집중강의는
구매전환이 일어나는 콘텐츠에 집중한다.
그리고 문의와 매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