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일상, 일기.
3월의 3번째 수요일을 마치며.
미세먼지 지수가 40으로 좋았지만, 아쉽게도 기초 운동을 하지 못한 하루였다.
아내와 건강을 생각해서 영양제를 구입했다.
이산화티타늄(녹색 착색료) 색소가 든 건 맘에 안 들지만
정품 유무나 순환율이 높은 로켓 배송으로 파는 은행잎 추출물은 이게 나아보이기에 꾸준히 챙긴다.
요즘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건강 관리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블로그 포스팅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주제로 100개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 1차 목표인데, 현재 53개를 작성한 상태다.
구글과 네이버에 노출 설정을 완료했다.
H태그 최적화 방법을 오늘 알아서 포스팅 51개를 수정했다. 휴대폰으로 작업을 진행해서 4시간이 넘게 걸렸다. 글꼴은 ‘기본체’보단 ‘본고딕 R’이 더 눈에 잘 들어와 고쳤다.
명상하기 2회는 달성했다.
그림과 AI 분야를 배우기 위해 유튜브 강의 4개를 시청했다. 뭔가 구도라는 게 감이 오는 느낌이다.
사진 분야에서도 크라우드 픽 업로드를 진행 중.
목표는 100개인데, 성공한 것은 8개, 실패한 것은 15개.
사진이 내 맘에 드는 것과 승인 여부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 그래도 얻는 게 있기에 계속한다.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브런치에 올린 글에서 처음으로 라이킷 20개를 받았다. 부족한 글에 관심은 힘이 된다.
내일은 ‘그대여’. ‘명작’ 시리즈 검증을 할 것이다.
글은 완성 됐지만 검증에 품이 든다.
GPT를 쓰고 검증을 하는 덕분에 아는 것만 늘어나는 기분이다. 내가 썼다 해도 될 정도에 지식을 얻는다.
콘텐츠의 완성도를 가지려면 내가 더 알아야 하는 느낌이랄까?
어차피 내가 묻지 않으면 대답을 하지 않을 것이고, 마음에 차는 글이 나올 때까지 수십 번을 질문을 바꿔가며 물으니 그냥 보조 일 뿐이란 느낌이다.
다만, 몇몇 문체에서 나오는 구조는 볼만 하기에 실험은 계속한다.
결국은 글이 되어야 할 것이고
매일매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글을 적으며 마음을 다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