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일상,일기
3월의 세 번째 일요일
날은 좀 흐리며
미세먼지는 64 정도였다.
흐린 날은 호흡에 더 신경 쓴다.
비현실감이 느껴질 확률이 높아진다.
밤사이 화물차들이 많이 다니면,
미세먼지 지수가 올라간다는 말이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어 보이긴 한다
중국의 영향도 무시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환경 비용을 청구할 수는 없어도
도시에 가로수와 녹지를 늘리는 것은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것이며,
안되면 황해에 인공섬을 설치하고
숲을 조성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맹그로우 나무를 심는 게 가장 좋겠지만
생육조건이 안 되는 게 아쉽다.
비슷한 나무를 심는 연구는 후대에 좋을 것이다.
대전 쪽이 가뭄이 심해지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IPAA보고서에 의하면
앞으로 후대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특정, 지역의 가뭄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대전은 해수 담수화 시설과 물이 풍부한 지역과 수로를 잇는 사업을 정부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본다.
앞을 보는 이가 있었다면 진작 했겠지만
안 하니 대전의 대부분의 국민은 물부족을 겪는다.
브런치와 블로그의 비공개로 돌린 글 하나씩을 갱신하고 공개했다. 별거 아닌 글들이지만 시간이 들어간 글들이다.
매일 적는 ‘일상 일기’는 두 플랫폼에 비슷하게 올리지만 브런치 스타일에 가까워진다.
글을 적으며 하는 생각은
‘나의 글이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물가는 계속 오른다.
올여름 전기세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그리고, 나는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