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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누의 꿈 Mar 30. 2023

새로운 ‘스토리‘를 본 개인적인 생각, 하루

일기, 스토리, 브런치 스토리

2023년 3월의 네 번째 수요일

서울 미세먼지 134, 동네 74, 방은 24


일기는 기록이니 아무래도 기록에 집중할까?

라는 생각을 했으나.


빙 AI의 성능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모르겠다.


검색 후 그것을 노출하는데서 오는 문제는 생각보다 이질적이며, 빙은 최신 신문 검색을 못한다.

좀 생각해 볼 문제다.


카카오에서 내놓은 “스토리”라는 서비스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격이 다른 글과 정제된 이야기가 있는 
브런치스토리를 경험해 보세요.“


“그대로의 일상 이야기, 카카오스토리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남겨보세요.“


“좀 아는 블로거들의 유용한 이야기,

티스토리

티스토리와 함께 생활 꿀팁부터
꼭 필요한 정보, 수익의 기회까지 누려보세요.“


이것이 스토리의 대표소개이다.


스토리는 뭔가 이상하다.


티스토리 메인에 노출되는 블로그는

SEO 최적화에 특화된 블로그만 노출이 된다.

H태그에 맞춰지고 썸네일이 써진.

조회수도 구독자도 없는 그냥 업데이트를 하는 블로그들이다.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는 정석적 최적화가 된 블로그들만 있다.


브런치는 브런치 북 공모작 수상작 위주로 노출된다.

아니면 브런치 북을 출간 후

최근까지 활동하는 작가가 추천창작자에 보인다.


카카오 스토리는 잘 모르니. 이야기를 안 한다.


콘텐츠의 최적화는 물론, 필요 요소이다.


하지만, 획일적인 틀에 맞춘 컨탠츠만 띄우는 느낌이 든다.


어떤 게 정답인지는 모른다.


어쨌든, 브런치와 티스토리는 전용 작성툴을 제공한다. 그 툴에 본인의 개성에 맞게 올리면 되지 않을까?


최적화가 안 되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부족할 수도 있지만 부족한 게 개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진다.


이건 그냥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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