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180430/11:00 쓰기 시작.
통일이라는 얘기가 놀랄 정도로 가깝게 느껴졌던 날, 떠오른 하나의 문장.
'그 이후에 들 수많은 생각은 먹먹한 날을 지우는데 얼마나 힘들 것인가'.
꼬리를 물고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흥미진진했습니다. 걱정과 기대도 잠시, 원래 하나라는데, 아무리 사서 걱정하더라도 꼭 좋은 결실이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이 작은 시를, 모든 우리나라 사람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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