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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욕꼬질이들 Feb 17. 2022

체형별 어울리는 청자켓 코디

데님자켓 체형별 코디 꿀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구독자 분 요청으로 데님 자켓 코디를 가져왔습니다


체형별로 예쁘게 입는 온갖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하체 통통형

하체가 상체에 비해 통통한 체형은 골반이 넓어서 밑위가 긴 경우가 많아요.


밑위가 길면 허리가 길어보이기 때문에 바지 보다는 치마가 잘 어울리는 유형도 많습니다.


다리에서 가장 가는 부분에서 끝나는 기장의 머메이드 쉐잎 스커트는 하체가 통통한 체형의 예쁜 골반라인을 드러내기가 좋습니다.

청자켓이 끝나는 기장에 골반이 있어서 라인이 더욱 부각되고요.


얇은 소재의 트임이 있는 스커트나 레오퍼드 패턴의 주름치마는 하체의 세로선을 줘서 날씬해 보이게 해요


다만 골반라인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허리가 길어서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는 경우에는 청자켓을 엉덩이 덮는 기장으로 길게 입는 방법도 있어요


상체가 붙거나 허리 라인을 잡아주면서 A라인으로 넓게 퍼지는 원피스는 상대적으로 날씬한 상체를 강조하면서 허리를 높게 잡아줘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합니다


허리에 끈이 있어서 허리 라인을 잡아주고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언밸런스 기장의 원피스도 하체가 통통한 분들에게 잘 어울려요

이 때 청자켓의 핏은 딱 맞는 정핏으로 입거나 오버핏의 경우에는 오픈해서 입거나 긴 기장으로 입으면 드레시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어요


팬츠 컬러를 어둡게 입으면 상대적으로 하체가 덜 부각되고요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의는 상체를 가로 방향으로 넓어보이게 해서 하체와 균형을 맞춰줍니다


얇은 세미와이드 팬츠와 밝은 컬러의 붙는 상의로 날씬한 상체를 강조할 수 있고요


핀턱이 있는 얇은 와이드 팬츠도 하체에 세로선을 줘서 날씬해 보이는데


자칫하면 핀턱이 벌어지면서 더욱 하체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사기 전에 꼭 입어보거나 정확한 사이즈를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A 라인으로 퍼지는 팬츠

적당히 헐렁한 맘핏(mom-fit) 스타일의 팬츠도 붙는 상의와 함께 입으면 하체가 예뻐 보이고


옷의 컬러도 전체적으로 통일하면 길어보이고 늘씬해 보일 수 있어요


상체 통통형 

상체 통통형은 상대적으로 날씬한 하체를 부각하면 좋습니다

 짧은 치마나 팬츠를 입어서 예쁜 다리를 강조하는 방법도 있고


붙는 레깅스나 팬츠와 함께 매치해서 스포티하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고


상의를 비교적 어두운 컬러로 하의를 비교적 밝은 컬러로 입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리를 강조하기 위해서 프린트가 있는 하의나 신발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고요 


트임이 있는 스커트는 날씬한 다리를 강조하기에 좋아요


복부 혹은 전체 통통체형 

복부고민을 가진 분들이 복부를 커버하기 위해서 상의 기장을 엉덩이를 모두 덮도록 입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하지만 그런 경우에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1:1로 보일 수 있고


얇은 상의를 입었을 때는 오히려 복부가 더 부각될 수 있어요


그래서 A라인으로 넓어지는 우아한 팬츠에 복부를 대부분 가릴 수 있으면서도 골반라인이 살짝 부각되는 기장의 데님 자켓을 오픈에서 입으면 복부는 커버하면서도 경쾌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죠


아랫배를 커버하고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언밸런스 기장의 펫플럼 상의도 통통한 체형에 아주 좋습니다


상하의 컬러를 통일하면 더욱 더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요


얼굴 근처나 어깨 부분에 장식이 있는 청자켓은 복부에서 시선이 멀어지도록 하고 얼굴이나 쇄골 등 내가 자신 있는 부분에 시선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통통한 체형은 어두운 컬러의 상하의 혹은 점프수트를 청자켓 안에 입으면 허리선을 높게 잡아서 다리가 길어보이고 날씬해 보입니다


가슴에 볼륨이 있는 분들은 브이넥 넥라인이나


셔츠형이라면 위에서부터 두 세 개 정도 단추를 오픈해서 입었을 때 더욱 날씬해 보일 수 있습니다


아우터와 하이웨스트 팬츠를 어두운 컬러로 통일하면 키가 크고 날씬해 보여요


다만 안에 받쳐입는 상의는 나에게 어울리는 색감으로 밝게 입는 것도 추천을 드리고요


모래시계 체형 

가슴과 골반이 발달하고 상대적으로 허리가 가는 뭘 입어도 섹시한 체형입니다


골반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머메이드 핏이나 부츠컷 팬츠는 모래시계 체형에게 유난히 잘 어울려요


전체적으로 붙는 실루엣은 몸의 곡선을 살려주는데 청자켓의 기장이 허리가 가는 부분에서 끝나면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강조합니다


짧고 붙는 원피스도 데님자켓과 함께 매치하면 섹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모래시계 형에게 가장 안 어울리는 스타일은 일자로 뚝 떨어지면서 몸의 곡선을 모두 가리는 스타일인데


캐주얼한 아우터를 입을 때는 허리를 잡아주거나 허리가 들어간 형태를 입어서 내 몸에 예쁜 곡선을 적당히 보여주는 것이 훨씬 날씬해 보입니다


유행하는 컷아웃 디테일을 활용하거나


가죽 소재 가죽 소재 혹은 높은 힐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섹시한 느낌을 더욱 강조할 수 있어요


허리 근처에서 끝나는 프린지가 달린 청자켓은 허리와 골반라인으로 시선을 이끌어 옵니다


일자 체형

몸에서 굴곡없이 일자로 떨어지는 소년 같은 체형이에요


오히려 일자핏 실루엣으로 체형을 강조해서 귀여운 분위기를 줄 수 있어요


한편 일자로 떨어지는 느낌의 스타일을 힐과 함께 매치했을 때는 시크한 느낌을 추가할 수도 있고요


일자핏 원피스 또한 발랄하고 여리여리한 감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일자형 체형이 몸에서 곡선감을 주고 싶을 때는 상체를 붙게 입고 적당히 도톰한 맘핏(mom-fit)이나 배기 핏의 팬츠를 입는 것도 좋고요


상체는 붙으면서 아래쪽으로 드레시하게 퍼지는 원피스도 굴곡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마른 체형

마른 체형은 컬러나 컬러나 소재 컬러나 소재 패턴 컬러나 소재 패턴 실루엣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밝은 컬러는 몸을 팽창해 보이도록 하기 때문에 마른 체형에게 좋습니다


두툼한 소재의 니트나 후디를 레이어드에서 입으면 왜소해 보이는 느낌을 보완할 수 있고요


새틴이나 실크처럼 광이 있는 소재나 체크 패턴은 몸에 부피감을 줄 수 있는 패턴이어서 마른 체형에게 잘 어울립니다


마르거나 일자 체형

마르거나 일자형 체형은 힙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최적화된 유형이에요


전체적으로 붙게 입고 긴 청자켓과 매치하면 힙하면서도 섹시하게 보일 수 있고


상의를 붙게 입고 허리를 강조하면서 하의를 루즈하게 입는 것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다만 아담하고 마른 체형에 너무 지나친 루즈핏은 오히려 더욱 왜소해 보일 수 있으니까


사진처럼 적당한 오버핏으로 조절해서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담한 체형 

160cm 이하의 아담한 분들은 비율을 고려하는 것이 좋은데 컬러나 기장을 활용하는 방법이 쉽고 간단합니다


실루엣의 변화가 크지 않은 청청패션으로 상하의 컬러를 맞추면 키가 커 보일 수 있고요


안에 입은 옷의 컬러를 통일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팬츠와 신발의 컬러를 맞추면 다리가 길어보이고요


상의를 밝게 입으면 시선이 위로 가면서 비율이 좋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치마를 입을 때에도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맞추거나


아예 오버핏으로 작고 작고 귀엽고 작고 귀엽고 여리여리한 작고 귀엽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어요


아담한 체형은 짧은 하의를 입어도 지나치게 섹시하거나 과해 보이는 느낌이 덜하기 때문에 무릎에서 10-20cm정도 위로 올라오는 기장은 다리가 길어보입니다


짧은 오버핏 상의와 싸이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아주 힙한 아담녀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많이 하던 스타일이에요


키가  체형

유니크한 패턴이나 포인트가 있는 팬츠 혹은 컬러풀한 신발을 신어서 시선을 아래쪽으로 이끌면 지나치게 커 보이는 느낌을 보완할 수 있고요


키가 큰 분들은 긴 데님 재킷으로 드레시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통이 많이 넓은 와이드 팬츠도 아주 멋지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비추천 코디


비추천하는 청자켓 코디 몇 가지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겹쳐입고 겹쳐입고 겹쳐입고 겹쳐입고 겹쳐입고 또 겹쳐입은 레이어드 코디


핏이 어벙벙한데 가로 방향의 디테일이 많은 스타일의 데님자켓


안에 입은 후디가 청자켓보다 큰 실루엣은 

아담한 분들을 더 작아보이게 하고 통통한 분들을 더 통통해 보이게 할 수 있어요


상체가 통통하고 어깨가 넓은 체형인데 짧은 기장의 A라인으로 떨어지는 바지와 밝은 컬러의 상의와 애매하게 붙는 아우터를 함께 입으면 다리는 짧아보이고 상체는 더욱 크게 보일 수 있죠


모래시계 체형이라서 허리선을 잡아줬지만 허리선이 지나치게 높으면서 골반을 모두 가리는 기장의 재킷에 종아리 부분이 너무 넓은 부츠컷을 입으면 제가 알기로 이 분 키가 170인데 다소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허리가 긴 체형에 너무 짧은 청자켓은 긴 허리를 지나치게 강조할 수 있습니다


너무 명확한 깔맞춤이나


발이 엄청 커 보이는 워커


세상 힙한 스타일에 샛노란 가방


주렁주렁 레이어드한 목걸이 등은 현재로써는 다소 유행에서 지난 감이 있기 때문에 비추 드립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체형별 청자켓 코디를 알아봤습니다 궁금한 연예인이나 스타일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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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빠이 :)


풀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ko0dSnOrU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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