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간격

이병률시집) 바다는 잘 있습니다

by 쑥과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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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읽을 겝니다

사람이
날마다
책만 읽고 살 수 없습니다

온라인 세상
발 잘 못 들이면
삶이 가식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내가
나도 나였으면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남도
나는 나였으면 합니다

그 사이
진짜 나는

한참을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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