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빛이 있습니다.
나무를 사서 정원에 심을 때 우리는 먼저 생각합니다.
어떤 나무를 사야 하지.... 그 나무는 어디에 심는 것이 좋을까.
나무가 커가는 성질을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고
과실수라면 좋은 열매를 맺도록 공을 들여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이라면, 나무라면 꽃이라면
꽃씨이고 묘목이고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면
내 아이가 과연 어떤 잠재력을 가진 아이이고
어떤 비젼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알아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를 잘 보살펴줄 누군가가 나의 진심을 알아주고
내 진가를 발견하고 믿어주는 과정은
어떤 부모교육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단점은 뒤집어 보기 시작하면 강점입니다.
무엇을 잘할수 있고 무엇을 보완해주어야 하는지.
무엇보다 내 아이를 잘 살펴보십시오.
상상하는 그 이상
당신 앞에 가장 위대한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