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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지기 Apr 03. 2022

세상을 이끄는 천재의 7단계 독서법/책갈피

John Stuart Mill의 독서법


19세기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의 독서법을 말하는 <세상을 이끄는 천재의 7가지 공부법>이라는 영상을 보고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jatZwYJ7zI


1. 어려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해설서를 읽어라. (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2.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빠르게 통독하라. (통독은 훓어나가는 것. 나무에 집착하는 게 아니라 숲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 인상 깊은 구절은 나중에 볼 수 있게 밑줄을 친다.)


3. 통독했던 책을 2번 정독하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반복해서 읽으며 이해하려 노력한다. 자신의 의견을 메모해 본다.)


4. 2회 정독을 마친 후에 중요한 내용을 필사하라. (필사하다 보면 정독한 책의 내용이 머리 속에 정리된다.)


5. 관련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읽어 나가라. (관련 주제의 다른 책도 앞의 단계를 반복한다. 해당 분야에 대해 깊고 넓은 지식을 갖게 된다.)


6. 토론하며 남에게 가르쳐라. (남을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공부법 중 하나다. 지식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7. 글쓰기는 독서법과 공부의 완성이다. (글쓰기를 통해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다양하게 읽은 역사 책을 기반으로 자신이 직접 역사 책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이를 통해, 사고력, 표현력, 문장력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능력도 키우게 되었다. 글쓰기는 독서법의 최종 단계이며 공부의 완성이다.)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팁


1, 인문학 공부의 이점을 활용하라. - 존 스튜어트 밀은 인문학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다. 인문학은 모든 공부의 뿌리.


2. 아웃풋(output)의 중요성을 인지하라. - 독서가 지식의 인풋이라면, 그의 아버지와 했던 토론, 동생을 가르침은 모두 아웃풋이다. 아웃풋을 통해 '생각→비판→수정→발표'하는 사이클을 거친다면 지식은 망각을 극복하고 다시 새롭게 머리속에 들어 온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한 가지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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