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시즌 2
이번 글쓰기는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의 시즌 2를 이어 가고 싶었다.
오래간만에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는 목차 정리부터 쉽지 않고 주제를 정하는 것에도 시간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고 자료를 찾게 되고 하는 부분에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시작이 어렵다.
시즌2를 고려하며 생각한 주제
1. RITUAL (의식), 사회적 책임
영국에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이 한국과 영국 사이의 두 문화와 사회적 인식의 차이였는데
어디가 좋다 나쁘다의 차이가 아니라 분명한 차이가 있고 다르다는 표현이 맞았다.
서로의 차이점을 느끼고 살펴보면서 소로의 비교를 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2. 문화 행사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분야 이기도 하고 일부만 다루었기에 좀 더 추가적인 내용을 조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고려했던 주제였다.
문화행사가 유독 많은 도시였던 런던이어서 이를 좀 더 사례로 남겨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 생각해본 주제이다.
3. 학교 생활
영국에서 석사 후 지금은 한국에서 박사를 하고 있어 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주제로 생각해 본 것 중의 하나이다.
별도 시즌 2를 고려해 보지 않고 최근에 관심이 가는 주제도 고려해 보았다.
최근 조직과 인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이 부분을 주제도 고려했다.
어쩌다 보니 꽤 많은 구성원들을 관리하면서 일하게 되었는데 조직을 구성하고 이끌어 가는 리더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보니 이에 관련된 아티클과 책 등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아마 어쩌다 팀장, 리더를 맡게 되면 하게 되는 뻔한 고민일 수도 있는데 이를 고민이 아닌 해결책을 찾기에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이에 대한 주제도 고려해 보았다.
누구 좀 조언해주실 분 있나요?
위 고민한 주제 중 1. 의식에 대한 주제로 몇 주 써보려고 합니다.
택배, 빨리빨리의 문화, 문을 열고 닫을 때의 차이점. 서로의 배려 등등에 대한 하나씩의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