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영어공부 이야기 27
생각해보니, 12시제에 대해서 썼을 때 시제를 표현하는 동사에 모양을 쓰지 않았다.
아차차..!
문장을 만들기 전에 먼저 짚고 가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쓴다.
1. 현재시제의 동사 모양은 동사의 현재형으로 쓴다.
be동사라면 am, are, is
일반동사라면 인칭이 단수라면 일반동사의 -s, -es를 쓴다. run > runs / become > becomes
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다. >> 이건 구글링!
2. 과거시제의 동사 모양은 동사의 과거형으로 쓴다.
be동사라면 was, were
일반동사라면 인칭에 상관없이 동사 뒤에 -ed를 써준다.
물론 예외의 경우가 있다. >> 이것도 구글링!
3. 미래시제의 동사모양은 will이라는 조동사 + 조동사 뒤에 동사원형을 붙인다.
will은 조동사로 동사를 도와(조)주는 역할을 한다. ~할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be동사(am, are, is)의 원형은 be이므로, will be가 되며
일반동사는 원형 그대로 will 뒤에 붙인다 will run, will become
4. 현재 진행시제의 동사모양은 be동사 + 동사 뒤에 -ing를 붙인다.
be 동사일 때는 진행시제를 쓸 수 없다. 왜냐면 be areing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be동사는 ~있다, ~이다라는 의미로 진행형으로 굳이 만들어 전달하지 않아도 그러한 상태(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를 충분히 표시할 수 있다.
We are having
I am thinking
5. 과거 진행시제의 동사모양은 be동사의 과거형과 + 동사 뒤에 -ing를 붙인다.
We were having
I was thinking
6. 미래 진행시제의 동사모양은 will이라는 조동사 + be동사의 동사원형 + 일반동사의 -ing형을 써준다.
조동사가 앞에 온 현재진행 시제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조동사가 앞에 나오니 뒤따라오는 be동사를 동사원형의 형태로 바꿔주는 것 뿐이다.
We will be having
I will be thinking
7. 현재완료의 동사모양은 have/has p.p형을 써준다.
3인칭 단수 인칭에서는 has p.p를 그 외의 인칭에서는 have p.p를 쓰면 된다.
p.p형은 동사 3단 변화에서 단어마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모양이다.
예를 들면,
have had had
become became become
run ran run
여기서 마지막 단어인 had, become, run이 p.p가 되는 것이다.
have/has had
have/has become
have/has run
8. 과거완료의 동사모양은 had p.p형을 써준다.
had p.p의 경우 인칭에 상관없이 그냥 쓰면 된다.
had had
had become
had run
9. 미래완료의 동사모양은 미래형 will과 현재 완료형을 함께 붙이면 된다.
will + have p.p이다. 왜 had 가 아니고 have가 쓰이는 이유는 will이 조동사로 조동사 뒤에는 항상 동사 원형을 부르기 때문이다.
will have had
will have become
will have run
완료시제의 진행형은 내일 다시 이야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