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인생 난이도가 너무나 쉬워지는 경험을 공유합니다 :)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예문이 많은 국어책을 보면 한페이지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글씨가 안읽히니 공부가 재미있을리 없었다.
시험을 치르는 날은 더더욱 곤욕이였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글자는 더더욱 안읽혔고,
한문제를 풀 때 글자를 계속 읽고 또 읽고 또 읽어
지문을 최소 3번이상은 보고는 그제야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지독한 난독증이였다.
그러니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책과는 거리가 먼 그런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나마 만화책은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만화책은 대화체라 그런지 그나마 잘 읽혔다.
난독증인 나는 책을 읽지 않으니 아무것도 배울 수 없었다.
그래도 직업적으로는 좀 더 잘해보고싶다는 욕심은 있어서
디자이너로서 첫 회사에서 실무에 관련된 책을 매번 도서관에서 빌려와
출퇴근하며 책을 이고 지고 다니면서 읽어보려고 정말 노력을 했다.
하지만 피곤함과 난독증으로 책만 펼치면 꾸벅꾸벅 졸게되어
실무를 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인생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냥 오늘의 업무를 내치는 것,
그 제자리 걸음을 하는것조차 나에게는 힘겨웠다.
그렇게 또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던 어느 날,
약속도 없는 주말이라 집에서 빈둥거리며 심심해하고 있는데
동생이 집에다 가져다놓은 베르나르의 소설책인
‘신’이라는 책을 정말 생각없이 집어들었다.
그렇게 별 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 베르나르의 소설을 접한 나에게는 정말 충격적이였다.
첫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두번째장을 넘기고 있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흡입력이 좋아 주르르륵 읽어나갔다.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빠르게 읽어나갔다.
그렇게 한권을 이틀만에 읽어내고 바로 두번째 책을 들었다.
난 그렇게 일주일 남짓한 시간에 신의 전편을 모두 읽어냈다.
책을 그렇게 많이 읽어본 건 그때가 처음인 것 같다..
그렇게 신이라는 소설 덕분에 단번에 난독증에서 벗어났고 책과 친해진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집에다 책을 둬서 읽을 수 있게 해준 동생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다.
이래서 환경설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나보다.
내가 어떤 환경에 놓이냐에 따라서 아예 평생동안 책을 쳐다보지도 않았을 수도 있었던 것이다.
이런 배움의 즐거움을 몰랐을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지 않을 수 없다.
그 후에는 그래도 가끔이라도 꾸준하게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신이 너무 재미있었으니 하루키 소설이라던가, 개미 등 소설 위주로 책을 읽어나갔다.
그러다가 이제 글이 읽히니 다른 장르도 도전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때 시를 직접 쓰기도 했을 정돌로 감수성이 폭팔했던지라 수필이나 에세이도 너무 좋아했다.
그렇게 사진이 많은 가지고 있으면 기분좋아지는 이쁜 도서들을 위주로 빌려 읽어나갔다.
그러다 회사를 다니며 스트레스 받는 일, 인스타 피드에 관한 책,
내가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스킬을 배우는 책을 읽고 나의 상황에
바로 적용하기 시작했더니 실제로 문제가 척척 해결되는 것이다..
그 후로는 책읽는것이 너무 설레고 행복한 일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첫번째로는, 인스타그램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 공간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찰지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글쓰기 관련된 책을 2권정도 읽고 조금씩 나의 글쓰기에 적용시켜 보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정말로 깔끔하고 흡입력 있는 글로 조금씩 발전하는게 눈으로 보이니
나의 글이 너무 재미있어 자꾸 보게되고
SNS도 조금 더 열심히하니 팔로우도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았다.
모든것이 선순환되어 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다.
두번째로는, 회사에서 팀원들관리에 애를 먹고있던 나에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다.
팀원관리 그리고 인간관계도 배우고 적용하면
너무도 쉽게 풀수 있다는 걸 알게된 큰 계기기이자
내가 책이라는걸 그 무엇보다 신뢰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왜 자청님이 인생에도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은 모두 책에 있다는 그말을 나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 다음에는 지속적으로 나의 모든 상황에 책을 읽고 젹용해나가기 시작했다.
숫자가 나오고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투자관련책은 도저히 읽히지가 않아
포기하고 영상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텍스트가 좋아지니 투자관련 도서들도 읽히기 시작했다.
물론 다른 책들처럼 빠르게 읽어나가진 못하지만..
먹는 것,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잘먹고 잘 뺄수있는 도서들도 몇 권 읽었더니
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떤걸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하는지 정리가 되었다.
그리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지금은 거의 관리에 미친사람처럼 건강, 식습관,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트렌드 책도 주기적으로 읽으니 전망이 좋은 섹터나 산업분야 등
투자에 관한 영감도 주고 시야가 넓어지는 걸 느낀다.
그리고 내가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 서투른편이다 보니
인간관계를 조금 더 현명하게 하기 위한 관련책을 읽으며
내 주변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이야할지
어떤 말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야할지
좋은 관계를 어떻게 지속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알아가고 적용해가니,
인간관계도 심플해지고 한층 더 서로에게 윤활유가 되는 인간관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설득하는 법, 메모하는 법, 마케팅하는 법,
브랜딩을 잘하는 법에 관련된 책을 읽어나가가면서 나의 상황 곳곳에서 적용시키고
바로 실행에 옮기니 인생이 바뀌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 책이 재밌고, 책을 지속적으로 읽어나가려면
실생활에서 적용해서 써먹으며 성장하는 나를 느끼고,
상황이 변하는것을 바라보는 것이다.
책을 읽고 100% 소화시키는 법은
내가 지금 해결하고 싶은 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어나가며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바로 실행에 옮기면서 나아지는 상황을 보면
정말 책이 주는 소중함과 책에 대한 간절함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다는 그 기분을 느껴서
책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가보기를 바란다.
불과 3~4년 전의 나에게는 상상도 못할일이 일어났다.
지금은 나의 삶 그리고 지적으로 충만해지는 나의 모습에
200% 만족하며 자존감이 쌓이고 있다.
이 기분을 느껴인생 레벨업하는 재미를 알게되면
미션을 깨며 게임하듯 사는 삶이 너무 재밌고 내일이 설레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어와 문장을 수집함으로서 표현력이 좋아져
관계에서나 기록을 할때, 그리고 콘테츠를 만들 때 풍부한 표현력으로
그 어떤 기분과 영감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그런 지적인 생산자가 되어 누군가를 끌어줄 수 있는 현자가 될 수 있다.
삶이 여러모로 풍부해지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루라도 더 빨리 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끄적여 본다..
1. 지금 당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관련된 책을 읽는다.
2. 마음을 후벼판 단어와 문장을 수집한다.
3. 집중이 잘 되는 상황,장소를 기억해두고 그곳에서 읽는다.
4.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눈다.
5. 책을 읽고 느낀 인사이트를 기록한다.
1.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2. 모든면에서 레벨업이 되어 삶의 난이도가 쉬워진다.
3. 지적으로 충만해지는 나의 모습에 자존감이 올라간다.
4. 생산자가 되어 누군가를 끌어줄 수 있다.
5. 풍부한 표현력이 생겨 어떤 기분과 영감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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