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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쓰양푼이 Nov 30. 2021

선빵은 스타벅스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승리하는 방법

#스타벅스의미래

#도서출판새빛


당신이 아무 거부감 없이

스타벅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그 당연함이

어떤 전략과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졌는지를 알게 해 줄 책


스벅 하면

감성 마케팅이지!


스벅 하면

제3의 공간이지!

(제3의 공간: 여유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집, 직장 밖의 장소)


스벅 하면

친절한 서비스지!


맞다!


이것들이 스벅의

성공요인들이다!


그런데

상황이 변했다.


지금은 팬데믹 시대이다.


팬데믹 이전

충성고객들을

'어떻게 계속

유지시킬 수 있었을까?'가

관건이다!



그렇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의

스타벅스 이야기이다.


코로나 불황이 닥치면서

버틸 자본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다.


그 존재조차도 찾아보기 힘들다.


싹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돈이 많다!


특히 현금 보유량이

어마어마하다!


그 이유는

2001년에 도입한

선불식 충전 카드가

스타벅스의 현금 보유량을

눈덩이처럼 불려 주었다.


2009년에는

스타벅스 앱에

리워드 프로그램을

세팅하여

결제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거기에

2014년엔

사이렌 오더까지

합세하여


2020년 강타한

코로나가 불러드린

언택트 트렌드 속에서


스타벅스는

트렌드 세터가

되어 버렸다.



마치 이런 시대가

올 것을 알고

미리 다 계획한 듯한

움직임 같이 보인다.


대중들 취향의 고급화로

스타벅스 감성을 뛰어넘는

국내 로컬 가게들이 많아졌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승부가 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스벅은 2019년 뉴욕에

첫 픽업 매장을 오픈했다고 한다.



대형 매장은 문을 닫고

픽업 매장을 늘리는 추세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유지되는 매장도

단위당 면적을 줄일 것이다.


2012년 매출 1위 스벅보다

이디아 영업 이익이

사실 더 좋았다.


인건비, 유지비가

한몫했다.


매장 수를 줄이고

매장의 넓이를 축소함으로써

스타벅스는

부동산 비용, 유지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스타벅스는

더 이상 기본적인 매장 컨셉을

끊임없이 복제하는 사업에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다.


혁신은 고도로 계산되어야 한다.


시대적 흐름을 발 빠르게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스타벅스가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과 같이

당신도 당신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


'선빵을 날려야 한다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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