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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나미 Dec 08. 2021

간단한 허니토스트 만드는 법

집에서 근사한 카페 메뉴 만들기

12월이 되면

일 년은 어떻게 보냈나? 나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아요?

나 잘하고 있나요? 20살 때 취직을 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다면

39살인 지금 나 자신을 찾는 시간이 온 것 같아요


요리 포스팅을 하면서 요리전문가도 아니지만

용기를 주시는 고마운 작가님들 덕분에 힘이 나는 한해인 것 같아요

일 년이라는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사한 일 가득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에 잠기며 창문을 바라보는데

가만히 있기에는 아쉬운 마음에

간단한 허니토스트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간단하면서 누구나 집에서

근사한 브런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요즘 식빵 가게를 가면

통식빵도 먹기 좋게 작은 것이 많이 나와요


뜯어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

살찔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먹게 되는 통식빵이에요


오늘은 통식빵과 버터 설탕만으로도

간단한 허니토스트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 통식빵
양념재료 : 버터 100g 설탕 3스푼 올리고당 1스푼
<어른 수저 기준입니다.>




1. 재료 준비해주세요 조각 버터 103g을 준비했습니다. 통식빵도 준비해주세요





2.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5초 정도 살짝 데워주세요

3. 데운 버터에

설탕 3스푼 올리고당 1스푼을 넣어주세요


4. 열심히 저어주세요

5. 버터 양념을 4면이 골고루 묻혀주세요


6. 골고루 묻힌 통식빵을

180도 10분에 넣고 작동을 시켜주세요


7. 이번에는 식빵을 뒤집어서

 180도 8분에 작동을 시켜주시면 완성입니다.


8. 맛있는 허니토스트 완성입니다




동영상이에요 ^^;;;;






간단하고 맛있는

브런치 허니토스트가 완성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면 좋지만


집에 흔하게 있는 버터와 설탕 올리고당만 있어도

카페에서 먹는 브런치가 된답니다.


여기에 아메리카노 한잔과 먹으면 술술 들어가서인지

가운데만 파먹게 되는 거 있죠?



창문을 보면서 까치 소리도 듣고

지나가는 행인도 지켜보면서


커피와 브런치의 조합은

언제나 새로운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일품인 토스트

통식빵을 잘라서 먹기 편하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븐으로 살짝만 구워도 이렇게 맛있게 되니

허니토스트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지요

열심히 가운데만 파먹었답니다.


오늘 커피가 당기는 하루라면

간단하게 브런치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미다락방유튜브 허니브래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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