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전하는 오늘의 감성(20) 2025년 3월
해양요트 수업에서 찍은 사진인데 하늘에 있는 구름들이 동그랗게 뭉쳐서 있는 것이 너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그래서 동글동글이라 지었습니다. by. G. 지연
잠시 공강 시간에 차 안에서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캠퍼스의 분위기와 하늘이 예뻐서 찍게 되었습니다.
by. K. 승민
개강하고 하늘을 바라보는 일보다 바닥을 보는 일이 더 많았는데, 오늘 올려다본 하늘의 모습은 드넓은 구름이 끝이 없는 하늘을 감싸 안고 있는 듯해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by. H. 준희
깊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밝게 빛나는 달빛으로 몸을 씻는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구름의 위치 또한 절묘하게 달을 가려 사진을 더욱 이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태양처럼 빛나는 달의 모습이 어두운 마음을 밝게 비춰주는 듯한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by. C. 정우
안녕, 해야!
해가 질 때의 색감과 구름이 아름다워서 찍었습니다.
또 하루가 진다는 생각과 아름다운 색 때문에 몽글몽글하고 묘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by. C. 서림
노을이 지며 노을빛이 물든 하늘은 정말 찰나 같은 순간으로 오래 동안 간직할 수 없다. 한 학기 동안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한 학기에 4번 정도밖에 본가에 내려가지 않는데 그 찰나 같은 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 오랜만에 가서 산책하며 운동장을 도는 그 찰나 같은 순간에 찍기도 했고 노을로 인해 핑크빛으로 물든 구름의 예쁜 풍경은 찰나 같은 순간처럼 지나가기도 하여 '찰나'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by. J. 하은
평소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이 가득하다가도 무심코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바다처럼 푸른 하늘에 흩날리는 하얀 구름이 조화를 이루어 보이는데...
이때, 아무 생각 없이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탓에 때 묻지 않은 순수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밝고 선한 푸른 하늘과 같은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K. 성태
하늘을 보며 느낌표가 2개가 생각이 났다. 느낌표 2개는 강조를 의미하니까 하루를 보내면서 알차게 보내자는 느낌을 받았다. by. L. 현수
첫 개강하는 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태양빛이 너무 강하고 날이 좋아서 찍었습니다. by. J. 유경
군부대 내에서는 카메라 사용이 금지돼서 외출 나가면서 찍은 하늘사진입니다. 찍고 보니 비행기가 하늘 위를 날고 있었네요. 저 비행기처럼 제 군생활이 저 멀리, 빠르게 날아가기를 기원합니다. by. S. 진협
나에게 2025년 3월은?
3월 1일은 일 년 중 61번째 해당하는 날이지만, 3월에 입학식, 개학식, 개강이 익숙한 우리에게는 한 해의 시작과 같은 달이다.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설렘과 함께 고단함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대부분 3월 1일은 삼일절로 3월 2일 시작이지만 2025년 3월 1일은 토요일이어서 3일이 대체 휴일인 이유로 조금 늦은 4일에 학교일정이 시작되었다.
특히나 올 3월은 각자에게 유난스럽게도 복잡한 감정으로 남아있기도 할 것이다.
3월을 보내며, 그리고 4월을 맞이하며...
설렘과 고단함이
익숙함과 친숙함으로.
잠시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평화롭고 안정된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