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배부른 음식 영화/드라마들을 찾고 있다면?
‘먹’. 제가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입니다. ‘먹방’이라는 신조어도 없던 시절, 이 마법의 단어는 ‘먹는, 먹은, 먹을 때’와 같이 누군가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은 자료들을 검색에 걸리게 해주었고 저는 이를 통해 온갖 산해진미를 눈으로 포식하곤 했습니다.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누군가가 요리를 하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면 닥치는대로 제 컬렉션에 저장해두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그러한 영상이나 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행복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후에 저와 같은 사람들이 이 세상엔 아주 많고 누군가가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자극적으로 담아낸 비주얼 콘텐츠를 ‘푸드 포르노그래피’라고 부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하다못해 간단한 자취 요리를 소개하는 채널 “동그란 식탁” 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눈이 배부른 음식 영화/드라마들을요. 제가 이제까지 본 음식 관련 콘텐츠(주로 영화나 드라마)들을 아래의 테마에 맞게 추천할께요! (중간에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1. 혼자 살아도 밥은 잘 해먹고 싶어
2. 혼자 여행하더라도 맛있는 건 꼭 챙겨먹을거야
3. 연인, 친구들과 소소한 홈파티를 즐기고 싶어질 때
4. 주방에서 벌어지는 일들
5. 빵순이들을 위한
6.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이 땡길 때
7. 술을 좋아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