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우리딸을보고 사람들은 다운증후군이라합니다
그런데저는우리딸을보고 너무 예쁜딸이라고합니다
내겐정상아이가아니라도 내게주는기쁨이너무크기때문입니다
우리딸이다니는 복지관에서 저는우리딸을데리러올때마다 많은것을 느낍니다
어떤녀석이
우리엄마봤어요하고 말하고서는 계속얘기하다가
엄마가4시에올지안올지 아리까리해요라는말을듣고는 아리꺄리말을쓰는 모습을보고는 나도모르게웃음지었습니다
엄마랑같이가는녀석들
활동보조원과같이가는녀석들
장애가있어서 몸이 힘든아이들도 많이있지만 어느누구보다도
깨끗한 마음이 보입니디
몸이힘든건 마음이힘든것에 비교할수없으니까요
세상에는 다툼과 허영과 그리고 사람과사람의사이가 이익으로 있는곳이존재하고
장애를갖고 살아가야만하는세상도존재합니다
근데저는왠지
장애가있지만 깨끗한마음이 있는 이복지관이 나는더정겹기만합니다
우리딸은 이제마치고내려오나봅니다
우리이쁜딸은 제게이럴껍니다
엄마 왜왔어 괜찮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