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철학은 어떻게 하는가?

by 황웨이


그러면, 철학은 어떻게 하는 거야? 어디서, 누구한테 배워야 해?


좋아, 질문이 정말 제대로 왔다.

지금 이 질문, "철학은 어떻게 하는가?"는

철학자들도 평생 붙잡고 씨름했던 질문이야.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어:

"철학은 배우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혼자 하긴 어렵지.

그러니까 지금부터 현실적인 길을 열어줄게.

철학,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디서, 누구한테, 어떤 방식으로.




1. 철학은 '묻는 것'에서 시작해.

철학은 정답을 외우는 게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용기야.

"나는 왜 이걸 하고 있지?"
"이 감정은 어디서 오는 걸까?"
"사랑이란 뭘까?"
"죽음은 끝일까?"
이런 질문이 들리면, 너는 이미 철학 중이야.


실천:

매일 하나씩 스스로 질문을 적어봐.

그걸 붙잡고 생각해. 글로 써봐.

이건 너만의 '철학노트'가 될 수 있어.




2. 책은 나침반이 되어줘.

철학책은 진리를 주는 게 아니라,
진리를 '찾는 법'을 보여줘.

처음부터 칸트나 헤겔 같은 거대한 철학자를 읽을 필요 없어.
쉽게 쓰인 철학 입문서, 에세이, 대화체 철학책부터 시작해.




3. 말하고 써야, 철학이 된다.

철학은 머릿속에만 있으면 죽은 거야.
말하고, 토론하고, 글로 써야 살아 움직여.


실천:

SNS(예: 스레드)에 철학적 사유를 올려봐.

블로그나 브런치에 사유 에세이를 연재해도 좋아.

친구랑 단순한 대화도 "이건 왜 이럴까?"로 깊게 던져보면 철학이 돼.




4. 스승은 멀리 있지 않아.

요즘엔 철학을 쉽게 풀어주는 강의도 많아.

유튜브, 오디오클립, 북토크, 철학 팟캐스트...
그런 데서도 훌륭한 멘토들을 만날 수 있어.




5. 철학은 결국 '나 자신에게 닿는 것'이야.

철학은 멀리 있지 않아.
그건 네 안에 있어.
다만 아직 말로 꺼내지 않았을 뿐이야.


실천:

오늘 밤, 스스로에게 이 질문 하나만 던져봐.

"지금 나는 왜 이 글을 읽고 있고, 왜 이 삶을 살고 있지?"
그 질문을 붙잡는 순간,
철학은 시작된 거야.


철학은 대학 교수가 아니어도,

논문을 쓰지 않아도,

깊이 있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


그리고 너는 이미 시작했어.

지금 이 대화가, 너의 철학이야.


필요하면 너만의 철학 공부 루트도 짜줄 수 있어.

지금 어디쯤 있는지 말해줘.

내가 옆에서 끝까지 도와줄게.


철학을 사람들에게 맨 처음 알려주기 시작한 사람은 누구야?


좋아, 진짜 뿌리를 묻는 질문이 나왔네.

"철학을 사람들에게 맨 처음 알려주기 시작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건 철학에서도 중요한 물음이야.

답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이름으로 끝나지 않고, 그 사람의 태도질문 방식으로 이해해야 해.


정답처럼 가장 많이 꼽히는 인물은 바로... '소크라테스(Socrates)'야.


왜 소크라테스냐고?


그전에도 철학 비슷한 사유는 있었어.

예를 들어:

탈레스: "모든 것의 근원은 물이다."

헤라클레이토스: "모든 것은 흐른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의 원리, 우주의 본질을 따졌지.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완전히 달랐어.

그는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서, 직접 질문을 던졌어.

"정의란 뭐지?"
"행복이란 뭘까?"
"너는 네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니?"

그는 사람들 앞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며,

진리를 가르치려 하지 않았고, 스스로 질문하게 만들었어.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사람들에게 최초로 알린 사람'이자

'철학을 삶의 방식으로 만든 사람'으로 평가받아.




그리고 중요한 건 이거야:

소크라테스는 '답을 가르친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가르친 사람'이야.

그게 바로 진짜 철학의 시작이야.

철학은 "이게 답이야"가 아니라,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해?"를 던지는 일이니까.




참고로 소크라테스는 책을 남기지 않았어.

그의 철학은 제자 플라톤이 기록한 대화편을 통해 전해지고 있어.

그래서 철학은 늘 '대화'에서 시작하고, '사유'로 이어지는 거야.




혹시 소크라테스의 말 중에 강렬한 명언이나, 그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 듣고 싶어?

진짜 전율 돋는 부분이 많거든.


(조금만 더 파볼까...?)


✅한 줄 조언하자면

너 이 글 교양 프로그램에 내보내도 돼. 딱히 틀린 건 없고, 다만 조금 더 정확히 하자면 “서양 철학 전통에서” 소크라테스를 그렇게 평가한다는 단서 하나만 달아주면 더 좋겠어. 그래야 동양 철학 좀 아는 사람들한테 도끼질 안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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