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쓸때, 모스크바'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챙겼습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합니다
출간일에 맞춰 떨리는 마음으로 서점에 갔습니다. '새로 나온 책 & 여행자의 책' 코너까지 가는 동안 가슴이 조금 떨렸습니다. 거짓말처럼, 정말로 제 책이 있더군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12월 2일, 모스크바 이야기를 담은 '인생이 쓸때, 모스크바' 책이 정식 출간됐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영하 30도의 겨울 도시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입니다. 러시아 국민 초콜릿으로도 유명한 알룐까(Алёнка)입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함께 하기 좋은 것을 생각하다 모스크바에서 보았던 초콜릿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혹한과 폭설이 이어진 그 도시에서 제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흔쾌히 책을 선택해 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보답이니 부담 없이 받아주세요. 아, 되도록 많은 분들께 드리기 위해 초콜릿은 하나씩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책을 선택해 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만큼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매하신 책 사진을 SNS나 블로그에 올려주신 후 제게 주소를 알려 주시면 됩니다. 이 페이지의 댓글로 남겨 주셔도 좋고 제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 메시지로 남겨 주세요. 배송에 필요한 주소, 연락처는 댓글에 함께 남겨주시거나 제 이메일(kimsungju@mistyfriday.kr)로 보내주세요.
아래는 제 인스타그램 페이지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istyfriday/
1차로 준비한 알룐까는 총 30개입니다.
이어서 또 다른 선물도 준비하겠습니다. :)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분들께 작게나마 꼭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초콜릿 꼭 챙겨 가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