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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TCH Jul 02. 2021

혼돈의 날

내 글을 읽지 않고 글이 너무 좋다는 사람들

내 글을 읽고 조리돌림 하며 수치심을 준 사람들

내 글을 읽고 너무 좋다고 고맙다는 사람들

 글을 읽지 않고 그냥 비난만 하는 사람들


오늘 하루 동안 다 만나버린 혼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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