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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TCH Jul 12. 2021

구원

몹시도 어두운 곳에 갇혀 있었던 시절.


천장과 닿은 부분의 틀어진 나무 사이로 빛이 들어왔을   어린 나이에 구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음에도 나는 그것이 구원이라 믿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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