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칼릴 지브란
제목을 몰라도
익숙한 리듬이 나오면
고개가 끄덕여지고
혼란한 마음이 정리가 된다
친숙한 리듬인데도
다른 옷을 입은 것처럼
감동이 다를 때가 있다
그럴 때
머뭇거리던 마음의 소리가
세상에 나올 채비를 하는지
나도 모를 언어가 입안에서 맴돈다
소소한 일상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고, 공감까지 얻는다면 행운입니다. 에세이스트, 시인 그리고 켈리그라퍼 김미원입니다. 워싱턴 문인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