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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룰 Nov 22. 2024

생각한 만큼만

내가 생각한 만큼만

내가 생각한 만큼만


인생은 종종 자신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 경향을 보인다. "나는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고민이다.


우리는 때때로 자신을 의심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히곤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결국 "안 될 거야"라는 결론에 이르게 만들고 나아가 이대로라면 어떤 노력도 무의미하다고 만드는 경우가 많다.


종종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가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것은 가장 큰 적이다. 우리는 생각이 생각을 사로잡는다고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얕게 생각하는 것 또한 결정 내리기를 어렵게 만든다.


불안과 염려가 우리를 지배할 때 나는 행동하기보다는 주저하게 된다.


"내가 생각한 만큼이다"라는 말은 내게 큰 의미를 지닌다. 생각의 깊이와 얕음을 조절해야 한다. 적절하게 생각하고, 그 생각이 나를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로 인한 과도한 걱정과 불안은 나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다.


반면에 지나치게 단순한 생각은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이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이 말은 단순한 격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내 안의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를 가두지 않기 위한 다짐이기도 하다. 생각의 힘을 이해하고 그것이 나를 향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는 내가 생각한 만큼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깊고 얕음의 경계를 허물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


내 생각이 나를 가두지 않도록 오히려 나를 자유롭게 만들어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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